안녕하세요, 오늘 다뤄볼 주제는 조금은 가볍게 볼 수 있는 주제입니다.
바로 독일을 대표하는 기업들은 어떤 곳이 있을까? 라는 주제인데요.
아무래도 독일유학을 마치고 난 뒤,
이후의 행보들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독일을 대표하는 기업들을 통해서
내 전공과 연관 있고, 목표로 하는 회사가 어디인지
한번 가늠해 보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아래의 독일 내 기업지도부터 한번 살펴볼까요?

지도를 보시면 익숙하게 보이는 회사들도 있지만,
의외로 어?! 이 회사도 독일기업이었어?? 하는 회사들도 있을겁니다.
우선 북쪽부터 보실까요?

만년필, 가죽 제품으로 유명한 몽블랑(MONT BLANC)을 시작으로
어렸을 때 파란색 동그란 스탠케이스 안에 하얀 크림이 기억나던 니베아(NIEVEA) 로션,
벡스(BECK's) 맥주는 한국에서도 요사이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특유의 쌉살하면서 고소한 맛이 아주 좋은 필스너에요.
음향기기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젠하이저(SENNHEISER)는 당연히 들어보셨을 것이구요,
자동차 레이싱에도 공식 후원사가 되기도 하는 콘티넨탈(Continental).
이 콘티넨탈은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하여,
아웃솔의 내구성을 강조하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가 독일 기업이라 그런지 아디다스 제품군에서 많이 보실 수 있어요.

또 독일하면 역시 국민차 폭스바겐(VolksWagen)!
밀레(Miele) 세탁기는 한번 사면 한 30년은 쓴다고 하죠?
그 옆에 보이는 Dr.Oetker(닥터 외트커)는 독일 슈퍼 어느 곳 이든,
해당 회사의 제과류, 시리얼, 제빵에 필요한 재료등등 여러가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의 대형 마트내 냉동피자 코너에서도 해당 회사의 제품을 보실 수 있어요!
냉동피자 치고는 의외로 맛이 훌륭하답니다!

자, 이번에는 서쪽으로 보실까요?

서쪽에도 역시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많이 보이네요.
유통과 화학, 제약회사가 인상적입니다.
노랑 바탕에 빨강색 글자가 인상적인 DHL!
아스피린을 처음으로 개발한 바이어사,
곰돌이 젤리로 유명한 하리보!
하리보사의 본점은 본(Bonn)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 여러분 하리보 광고 보실때 어른들이 아이들 흉내내면서 먹는 광고 기억나시죠?
독일에서 하리보 광고를 보실 때 유심히 들어보시면 아래와 같은 문구를 들으시게 됩니다!
Haribo macht kinder froh und erwachsene ebenso
(하리보는 아이들을 즐겁게 합니다 그리고 어른들도 마찬가지에요)
한국에서는 아마
함께해요~ 모두다~ 행복해요~ 하리보~
요렇게 나올텐데, 이 음안에 저 독일어를 넣어서 부르셔야합니다.

그리고 여름이면 즐겨 찾게되는 비르켄슈톡(한국에서는 버켄스탁이라 하죠)
사실 이 비르켄슈톡은 독일에서는 실내화로써의 역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앞코가 막힌 보스턴 제품은 겨울철에 두터운 양말과 신으면 보온성이 꽤 좋아요!

주방세제, 세탁세제, 기타 청소약품을 만드는 화학회사 헨켈(Henkel)
그리고 그 헨켈 왼편으로 보실 수 있는 독일 최대의 유통기업 알디(ALDI)!!
전 세계적으로 약 9천여개의 점포가 운영중인 이 알디는
자체적인 PB상품이 매우 유명합니다.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로 세계의 유통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데요,

알디는 알디쥐트(ALDI-SÜD)와 알드노르트(ALDI-Nord)
이렇게 남, 북으로 구분이 되기도 하는데,
형제가 사업권 영역을 달리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각 지역 별 매장 상품에서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독일에 가시게 되면 꼭! 이 슈퍼는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자, 그럼 다음 편 에서는
독일의 중부, 남부, 그리고 서남부지역의 회사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