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지원을 위해서는 말을 얼마나 하는지, 글을 어느 정도 쓰는지 여부 보다는 공식적인 기관에서 치뤄지는 시험에 합격한 사실을 증명해야 합니다.

학교측에서 명확히 제시하는 공인된 기관과 시험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Goethe-Institut

DSH (Deutsche Sprachprüfung für Hochschulzugang)

TELC (The European Language Certificates)

TestDaf (Test Deutsch als Fremdsprache)

DSD (Das Deutsche Sprachdiplom der Kultusministerkonferenz)

DSP (Deutsche Sprachprüfung)

 

이 외 학교에 따라 OnDaf, Das Österreichische Sprachdiplom (ÖSD), UNIcert-Deutsch Zertifikate 등의 증명서가 인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설 어학원에서 발급받은 어학 증명서는 인정이 될까요?

공식적으로 명시해 놓은 기관과 시험의 종류가 있긴 하지만 학교 내부적으로는 몇몇 사설 어학원의 증명서도 인정을 해 주긴 합니다. 

하지만 독일 내에서만 해도 사설 어학원의 수가 매우 많고, 이 모든 어학원에 대해 학교에서 일일이 알 수가 없다보니 학교측에 OO어학원의 증명서가 인정이 되는지 문의를 해도 확답을 받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어학원에서 TestDaf 또는 Telc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니 수업을 이수한 후, 공식적인 독일어 능력 시험에 참가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음대의 경우,

사설 어학원의 수업 이수증이나 해당 학원에서 실시하는 단계별 시험에 대한 합격증을 대부분 인정해 주는 편입니다.

다만, 뮌스터 대학과 같은 종합대학이나 몇몇 음대에서는 공식 기관의 증명서만 인정해 줄 수도 있으니 지원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을 해 보셔야 합니다.

 

  >> 독일어시험종류-DSH

  >> 독일어시험종류-TestDaf

  >> 독일대학 입학을 위한 독일어 증명서: 대학별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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