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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영재시험이라 부르는 Begabtenprüfung 이란 ?  고급 0  


음대 지원자들이라면 한번은 들어봤을 영재시험.

정확한 독일어 명칭은 Begabtenprüfung 또는 Nichtabiturientenprüfung 입니다.

 

영재시험이라 부르기도 하는데요, 작문시험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음대의 학사 지원자들 중, 특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독일의 음대로 지원을 할 경우에 본 시험에 초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일의 수능시험이라 불리는 아비투어(Abitur) 성적이 없거나 일반적인 지원 자격이 없을 경우에 해당이 됩니다.

한국의 수학능력평가 성적증명서를 제출하더라도 대학 입학을 위한 필수 시험입니다.

한국에서 대학 재학중이라면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1학기만 다녔더라도 면제가 되는 학교도 있는 반면, 1~2년 다녔더라도 영재시험에 초대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미 학사 졸업을 한 석사 지원자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겠지요.

 

 

모든 음대에서 이 시험을 필수 입학 과정으로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칼스루에, 프라이부륵 음대 등 몇몇 학교에서만 전공실기 시험 전/후로 치뤄집니다.

 

 

시험은 독일어로 진행되며, 구술 시험 + 작문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약 120~150분동안 주어진 테마에 대해 A4 기준 2~4장 정도 서술하는 작문시험입니다.

주로 음악이나 문화를 주제로 테마가 주어지며, 학교에 따라 시험 참가자가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 작문한 내용 및 전공분야에 대해 약 10~20여분 간 시험관과 대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시험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실기 시험에 합격을 하더라도 이 시험에서 탈락하면 입학이 불가능해 매우 중요한 시험입니다.

독일어로 작문을 해야 해 전공 실기 시험보다 훨씬 더 어렵게 느껴기도 하는데요,

독일인들에게도 이 영재시험(Begabtenprüfung)이 매우 어렵다고 하니 언어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음악적 소양을 갖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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