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istory

최근 본 정보

이전
다음

J KLASSIK

사이드메뉴

유학정보

HOME유학정보유학정보

[원서접수] 수상경력, 실습증명서... 얼마나 효력이 있을까? 초급 0  


학교 지원을 위해 서류를 준비하다보면 꼭 생각나는 수상 경력.

이력서를 한 칸이라도 더 채우기 위해 초등학교 시절에 참가했던 대회, 학교에서 나갔던 봉사활동, 취미로 취득했던 자격증 등을 떠올리게 됩니다.

 

독일에서는 한국에서처럼 '스펙'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요구하는 명확한 분야의 실습 및 경력 증명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 

양조 과정 직업학교에 지원을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3개월 실습증명이 요구되기도 하며,  

디자인 계열 지원을 위해서는 최소 6~8주정도의 예비실습을 마쳐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음대의 경우에 국제 대회의 수상 경력이나 독주회 등은 지원자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력서 칸 채우기 식의 경력 및 자격증의 나열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음대/미대의 경우, 어릴 적 대회 수상 경력이나 학교의 정기연주회/전시회를 비롯한 다수의 크고 작은 연주/전시 경력을 많이 나열하게 되면 심사위원들의 기대치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원자에 대해 한 가득 기대를 하고 있는 심사위원들에게 그 만큼의 실력을 보여주게 된다면 합격의 문에 가까이 다가갈 것 입니다. 하지만 그 반대가 될 경우, 본인의 실력보다 오히려 점수를 더 낮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즉, 수상 및 실습, 공연, 전시 경력을 많이 기재할 필요는 없습니다.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한~두 가지의 항목만 기재하시는 편이 더 좋습니다.

 

정보를 보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