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입국 후 현지에서 비자신청시 체류허가를 희망하는 기간이 반드시 의료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은 현재 한국에서만 가능합니다.(☞상세안내)
어학비자, 유학준비비자, 학생비자 등, 독일현지에서 비자신청시 한국에서 가입해온 보험 증서를
제출하면 안 되냐는 질문을 받는데요, 아무리 넓은 보장범위와 많은 혜택이 있다고 하더라도
외국인청 담당자에게는 그저 낯선 나라의 보험증서일뿐입니다.
각 지역별 외국인청 분위기나
담당자의 판단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는 비자 발급 특성을 고려 ...
집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으면 한 달, 두 달씩 짧게 이 집, 저 집을 전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잘 맞을 것 같은 친구와 생활비도 아낄 겸 저렴한 숙소로 들어갔다가 생각지 못한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독일어는 독일어대로,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스트레스는 점점 더... 휴~~
흔한 유학 초보자의 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B 군은 6개월간 살던 원룸아파트를 특별한 이유 없이 나와서 2명이 같이 쓰는 저렴한 가격의 WG를 친구와 함께 얻었습니다.
친한 친구였지만, 같이 ...
아우스빌둥(Ausbildung) 프롤로그
시작하는 글
독일 아우스빌둥(Ausbildung) 제도가 한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직업/직종에 따른 사회적인식차이나 학력/성별에 따른 임금차이, 높은 대학 진학률과 등록금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고용시장 등의 이유로 보다 실용적이고 경쟁력 있다고 생각되는, 그리고 더 나아가서 독일 취업으로까지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아우스빌둥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이죠.
한국에서는 이미 몇 차례 대중매체를 통해 아우스빌둥이 소개되...
독일 체류를 위한 보험 가입은 원론적으로는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에 대비한 것이지만 독일 장기체류 및 정착을 위한 보험경력관리나 추후 공보험 가입, 비자 신청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의료보험 가입이 이를 위한 가장 최소한의 의무사항이라면 배상책임보험(Haptpflichtversicherung)은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필수사항입니다. / 한국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신청시 배상책임보험 역시 의무사항입니다
Haftpflichtversicherung
독일에서 꼭 필요한 보험: 배상책임보험
배상책임보험이란?...
독일 워킹홀리데이비자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그 신청과 발급이 간편하고
쉬운 것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또한 해당 비자에 'Working'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지만 굳이 일을 하지 않고
1년내의 어학연수, 입시준비, 혹은 여행도 가능한 비자이기에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편리한 이 비자에도 추가사항이 생겨났습니다.
다름 아닌 Motivation Letter [신청사유서] 작성입니다.
대사관에서 제시하는 해당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Motivation letter 2 부 - 아래 해당하는 신청자에 ...
한국에서도 이사 후에는 반드시 해야하는 전입신고, 독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독일에 여행차 방문했고 2달 미만으로 있을 예정이라면
거주지 신고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보다 길게 체류 할 계획이라면 무조건, 누구나, 반드시 해야 합니다.
<게시글 참고>
☞ 거주지신고, 꼭 해야 할까??
☞ 거주지 신고가 가능한 숙소란?
☞ 잘못된 상식: 워홀러는 거주지 신고가 필요 없다고?!
인터넷을 통해 찾은 WG로 입주했습니다. 처음에는 2달만 살겠다고 했지만 학원에 걸어 다닐 수 있어...
어학원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를 꼽으라고 한다면 10명중 거의 절반은 가격을 꼽습니다.
각각의 어학원들이 자기들만의 장점을 가지고 특색 있는 수업을 제공하지만 한 달 수업료는 적게는 200유로에서
1,300유로에 이르기까지 매우 큰 차이가 나다보니 수업료가 왜 어학원 선택 시 중요한 요소가 되는지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하지만 이것을 단순히 "저렴한 어학원 vs 비싼 어학원(?)"과 같은 구조로 이해한다면 곤란합니다.
어학원마다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상황과 조건들, 독일어를 배우는데 걸리는 시간 및 효율성등이
지나치...
워킹홀리데이와 거주지 신고간의 잘못된 상식
" 워킹홀리데이로 독일에 온 경우 거주지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취업(아르바이트)이나 어학연수 등이 목적인 경우 야기가 완전히 달라져 자칫 심각한 문제를 낳을 수도...
거주지 신고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냐 아니냐가 아닌, 체류 목적에 따라 원칙대로
워킹홀리데이란 '청년들에게 상대 국가에 체류하면서 관광, 취업, 어학연수 등을 병행하며
현지의 문화와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제도' 입니다.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인용
말 그대로 여기에 한달, 저기에...
음악 연습이 가능한 숙소?!
우선 집부터 구하자.
독일 음악대학을 지원할 예정이라면 독일 현지에서 집을 구하며 해당 숙소에서 실기 연습이 가능한지를 중요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부모님과 같은 집에 살면서 특별히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연습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독일에서도 그런 집을 구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과의 마찰은 (한국과 마찬가지로)독일에서도 예민한 주제입니다. 더군다나
유학을 위해 독일에 이제 막 입국했다면 연습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숙소를 구하는 것은 정...
한국에서는 휴대폰을 바꾸거나 통신사를 변경하지 않는 이상 최초에 구매 후 삽입한 유심카드를 다시 빼낼 일이 좀 처럼 없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프리페이드 심카드를 구매하여 직접 본인에 휴대폰에 직접 끼워 넣는 일이 낯설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①프리페이드 심카드 개념잡기
② 프리페이드 심카드, 어디서 살까?
③ 프리페이드 심카드 교체방법
③ 프리페이드 심카드 교체방법
스마트폰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심카드를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심카드가 대부분
멀티아답터(Muli ...
IB Diploma 과정에 대한 독일 대학 지원자격 (아나빈 ANABIN 기준) 안내입니다.
독일유학을 계획 중이라면 아나빈에 명시된 다음 기준을 참고하시되, 지원자격과 관련된 공식적인 확인이 필요하거나 2개 이상 서로 다른 국가의 학력이 섞여 지원자격이 애매한 경우에는 학력평가(VPD)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 학력의 경우 한국 학력과 달리 자주 업데이트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직접 아나빈 혹은 DAAD 페이지를 열람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만일 제이클래식 일반대 원서서비스나 제휴사립대 원서서비스를 진행하신다면, 제이클...
아우스빌둥(Ausbildung)이란 넓게 보면 직업을 갖기 전 해당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한 교육/훈련/실습 과정을 일컫는 것으로 교육 과정 중에 실습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독일에서 "경제적으로 자립"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우스빌둥을 하면 돈을 준다고?!
아우스빌둥의 정의와 실습비(Vergütung)
1. 아우스빌둥이란??
독일 아우스빌둥에 대한 위키백과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우스빌둥은 이원적 시스템(Duales System)을 지닌 독일의 기술 인력 교육을 ...
자세한 조항을 따져보지 않았는데, 계약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면??
C양은 독일에 온지 두 달 만에 기적적으로 아파트를 얻었습니다. 한달 넘게 호스텔에 머물면서 열심히 발품을 팔며 100군데 넘게
집을 보러 다녔지만, 다 허사였는데, 마침 급하게 집을 내놓는 한국분이 있어서 드디어 이사를 할 수 있었죠.
급하게 귀국하느라 가구랑 전자제품, 각종 살림살이까지 싼 값에 다 넘기겠다고 해서 여러모로 편리했습니다.
하루하루 나가는 호스텔비도 아깝고, 바로 입주할 수 있다는 얘기에 신이 ...
독일에서 이사를 하게 되면 관청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 주소를 직접 변경을 해야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독일에서는 각 기관별로 전산처리가 더디기 때문에 직접 서둘러 변경을 하는 편이 더 빠를 때도 있습니다.
또한, 전 거주자의 우편물을 따로 받아서 보관해주지 않다 보니 중요한 우편물일 경우 분실이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 독일 우체국에서는 주소변경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Nachsendeservice (우편물재배송서비스)
이사를 하는 분...
매년 여름이면 모기와의 전쟁을 준비합니다.
독일도 다르지 않은데요, 독일에는 한국만큼 모기가 많지는 않아 여름 내내 한번도 물리지 않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사는 지역에 따라 한국에서만큼
모기퇴치기나 모기약들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독일은 대도시의 도심지라 하더라도 한국보다 나무가 많고, 크고 작은 공원이나 나무들 사이에 숨어(?)있는 놀이터도 도심 곳곳에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모기 뿐만 아니라 알 수 없는 벌레들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덕분에 더운 여름날이여도 시원한 그늘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