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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생활] EU EES 제도란? 독일유학 준비생이 알아야 할 독일 입국 변화 초급  


독일유학을 준비 중인 예비 유학생이라면

유럽 입국 절차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2025년 하반기부터 유럽연합(EU)은

Entry/Exit System, 줄여 EES 제도를 도입하여

쉥겐 지역 입출국 기록 방식을 전면 개편합니다.

이는 독일을 포함한 29개 유럽 국가의 국경에서 시행 예정으로 유럽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 비EU 여행자들의 절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낯선 환경에 첫 발을 내딛는 독일유학 새내기라면,

변경되는 입국 절차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ES 제도란?

EES(Entry/Exit System)는 유럽연합이

국경 관리 현대화를 위해 도입하는 신규 전자 출입국 시스템입니다. 

간단히 말해, 유럽 입출국 시 여권에 도장을 찍던 아날로그 방식을 대체하여

지문과 안면 사진 등의 생체정보를 디지털 기록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쉥겐 지역 외부 국경을 통과하는 여행자는 국경검문소에서

여권과 함께 지문 채취, 얼굴 사진 촬영 절차를 거치며,

이러한 정보가 EES 전산 시스템에 등록됩니다.

등록된 데이터에는 여행자의 이름, 여권 등 여행문서 정보, 지문 및 얼굴 이미지 같은

생체정보, 그리고 입출국 일자와 장소 등이 포함됩니다.

 

EES 제도의 도입 배경

EES 도입의 배경에는 유럽의 보안 강화와 불법체류 방지라는 목표가 있습니다.

2010년대 중반 유럽은 국경 관리와 테러 대비를 위한

“스마트 국경(Smart Borders)” 계획을 수립했고,

EES는 그 일환으로 2016년에 제안되어 2017년에 관련 법규가 채택 된 바 있습니다.

 

 

이후 기술 개발과 회원국 준비 과정을 거쳐 도입이 추진되었으며,

궁극적으로 유럽의 국경심사를 현대화 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취지입니다.

EES를 통해 입출국 기록이 투명하게 전산 관리되면

불법 체류자 자동 식별 등이 가능해져 쉥겐 지역의 안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적용 시점은 언제 부터?

유럽연합은 2025년 10월 12일공식 시행일로 발표했으며,

이날부터 쉥겐 지역 대다수 국가에서 EES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한꺼번에 전면 시행되는 것은 아니고, 약 6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도입됩니다.

 

 

EU에 따르면 2025년 10월 12일 최초 도입 후

60일 이내에 각 국가 국경검문소의 10% 정도에서 EES가 우선 적용되고,

2026년 1월까지는 약 절반의 국경 통과 지점에서 시스템을 가동,

2026년 4월 10일에 전면 시행 완료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6년 4월 이후부터는 모든 외국인 입출국에 도장이 완전히 사라질 것 으로 보입니다.

실제 EU 법령에도 2026년 4월 10일 이후 쉥겐 지역 입출국 시

더 이상 여권 스탬프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여권도장 

 

 

 
EES적용시 어떤 변화가 있을까?

 

가장 큰 변화는 입국심사 방식입니다.

기존에는 입국 심사대에서 여권을 제시하고 입국 도장을 받는 것으로 절차가 끝났지만,

EES 도입 후에는 여권 검사와 함께 지문 채취와 얼굴 사진 촬영이 추가 될 수 있습니다.

 

처음 EES에 정보를 등록한 다음 번 입국부터는 절차가 더 간소화됩니다.

이미 한 차례 지문과 얼굴 정보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있으므로,

이후 유럽에 재입국할 때는

심사관이 여권을 스캔하면 기존 기록과 대조하여 본인 여부를 확인합니다.

 

 

필요시 터치스크린 지문인식기에 손가락을 다시 대서

신원을 검증하는 정도로 시간이 단축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전자여권(바이오메트릭 여권)을 가지고 있다면 공항에 설치된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자동 입국 게이트(e-Gate)를 활용해

더 빠르게 심사를 통과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EU 측 설명에 따르면, 지문 등 필요한 정보가 이미 EES에 등록된 여행자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자동 게이트를 이용하여 별도 인터뷰 없이도

입국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비행기표1 

 

EES 시스템에서는 출국 시에도 자동으로 기록이 이루어집니다.

예컨대 독일에서 학업을 마치고 한국으로

일시 귀국하기 위해 출국할 때, 별도의 절차 없이

탑승 게이트 이전의 출국 심사 시 여권 스캔만으로 출국 시간이 전산 등록됩니다.

 

더 이상 출국 도장을 받을 필요가 없으며,

시스템이 여행자의 최종 체류 기간을 계산하여

불법체류 여부도 판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지에서의 발급된 장기체류비자가 있다면,

불법체류의 여부나 기타 체류상에서 문제될 부분은 없을 것이니,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겠습니다.

 

EES로 인해 주의해야 하는 점은?

새로운 생체정보 등록 절차로 인해,

시행 초기에는 입국심사에 걸리는 시간이 다소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럽위원회와 각 회원국도 초기 혼잡을 우려하여 준비를 강화하고 있는데,

우리 외교 당국 역시 EES 시행 초기엔 입국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시계1 (1)

사생활 및 자료 관리 측면에서 변화가 있습니다.

지문과 안면 이미지 등 개인의 민감한 생체정보를 제공 해야 하므로

이에 대한 거부감, 걱정이 가중 될 수 있습니다.

EU 측은 EES에 수집된 지문·안면 데이터를 목적에 따라

1년에서 최장 5년간 보관 후 자동 삭제 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기관도 국경·출입국 관리 당국 및 EUROPOL 등

법으로 정해진 기관으로 한정된다고 설명합니다.

 

즉, 안전한 관리와 개인정보 보호 조치가 이루어진다고는 하지만,

여행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정보가

디지털 데이터로 남는다는 점 을 인지하고 있어야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이에 대비해서 여유있게,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준비하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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