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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일반대 원서접수 시 주의사항  고급 0  


본 게시글은 음대를 제외한 일반대 지원 시 주의해야 할 일반적인 사항들에 대한 안내입니다.

학교, 학과에 따라 맞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단순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 좋은 파트너를 찾아라

 

 

 

 

 

 

 

학교마다 상황이 좀 다르지만, 원서접수 과정에서 지원자가 상대해야 할 사람들은 크게 아래와 같이 나뉩니다.

 

1) 대학 서비스 콜센터

2) International Office

3) 각 학과 코디네이터

4) 우니어시스트

 

보통 학사과정은 International Office, 석사 과정은 각 학과 코디네이터가 담당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규모가 큰 대학은 별도로 콜센터를 운영하기도 하는데, 인터내셔널 오피스나 학과보다 상담시간이 길어서 접근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교적 평이한 질문들은 콜센터에서도 쉽게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잘못된 정보를 주는 경우도 있고, 복잡한 문의에는 답을 못 주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 결국은 핵심 담당자와 다시 연락해야 하기도 합니다.

 

"일 잘 하는 핵심 담당자를 찾아라"

 

각 부서에는 일 잘하는 직원도 있고, 못 하는 직원도 있습니다.

한 번이 아니라 여러번 연락을 주고 받다 보면 이런 분위기가 눈에 띄는데, 이 과정에서 가장 정확한 답변을 주는 직원을 찾아야 합니다.

대학측의 잘못된 안내로 불이익이 생겨 항의를 하더라도 대부분 대학들은 이를 쉽게 보상해 주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답을 찾기 힘들 때 우니어시스트의 안내와 교차검증하는 것도 해 볼 만 합니다.

최종 결정은 우니어시스트가 아니라 대학에서 하는 거지만, 그래도 종종 우니어시스트에서는 자신들만의 어휘로 대학의 애매한 안내를 칼같이 정리해 주기도 합니다.

대학에서 연락이 잘 안 오거나 대기하는 동안 우니어시스트에도 함께 문의를 남긴다면 추후 답변이 왔을 때 서로 비교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2. 좋은 질문을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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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든 메일이든 상대방이 짧고 간단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문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한국에서 경영학 학사를 졸업했는데(성적증명 첨부했음) 니네 대학에서 석사로 지원할 수 있을까"

라고 묻는 것보다는

 

"학과 홈페이지를 다 봤는데 수학 몇 학점이라는 조건이 있던데, 한국식 학점으로 변환하면 몇 학점인지?"

를 묻는게 훨씬 더 원하는 답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건 답변하는 사람의 심정을 헤아리시면 이해가 빠를 겁니다.

내가 대학 담당자라도 첫번째 질문에는 지원자격을 안내한 아나빈이나 대학 홈페이지 링크를 보내고 싶을 겁니다.

정식 원서접수도 아니고 첨부한 외국 성적증명까지 열어서 과목과 학점수, 평점을 하나씩 살펴 보고 싶진 않을테니까요.

 

3. 지원해 보라는 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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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긴 문의에 대해 친절하게 답변을 하면서 지원해 보라고 했을 때 이를 합격의 의미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메일이나 전화를 받은 담당자 역시 그렇게 복잡한 상황에 대해서는 바로 답변을 해 주지 못합니다.

지원하는 시점의 다른 지원들과의 상대평가도 고려해야 하고, 정식으로 접수된 원서를 제대로 검토를 해 봐야 최종 결과가 나오니까요.

지원해 보라는 답변은 말 그대로 지원하면 그 때 제대로 검토해 보겠다는 뜻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4. 전화와 메일을 함께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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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억울한 일이 생겼을 때 증거로 쓸 수 있는 메일을 이용하시면 제일 좋지만, 서면문답의 한계도 있고, 무엇보다도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게 단점입니다.

전화는 연결이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지만, 그래도 메일로 다 담을 수 없는 분위기나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고, 빨리 사태 파악이 가능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어차피 억울한 일이 생기면 서면 증거가 있어도 대학은 쉽게 굴복하지 않기 때문에 급한 사안이라면 전화로 하는게 종종 훨씬 더 편리하고 유익합니다.

제일 좋은건 우선 메일로 문의를 남기고, 전화를 해서 빠르게 사태 파악을 한 다음, 추후 도착하는 메일에 같은 답변이 들어있는지를 봄으로써 교차체크를 하는 것입니다.

 

5. 독일대학은 친절하고 빠르지만 업무시간이 짧다

 

독일은 서비스 정신이 없다, 독일은 뭐든지 엄청 느리다, 전화는 생전 안 받고 메일문의는 석달만에 답변을 받았는데 지원자격 링크만 덜렁 하나 왔더라.. 등등

독일대학의 불친절함과 무성의에 대한 하소연을 한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원서접수를 하다 보면 이런 경험담들과 다르게 의외로 친절하고 빠른 독일대학 직원들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아마도 기대치가 낮아서인가 생각해 보면, 약간은 그런 면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한국만큼이나 빠르고 친절한 경우가 종종 있어서 저희도 자주 놀라는 편입니다.

다만 업무시간이 짧고(코로나로 인해 더욱 더) 휴가를 많이 가서 연락이 더디고 어려운 경우도 종종 발생하긴 합니다.

스스로 원서접수를 하신다면 너무 두려워 말고 무뚝뚝한(?) 독일대학 직원들에게 말을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6. 공식적인 입시요강은 매우 중요하다

 

아나빈 조건이나 학교 홈페이지에 안내된 여러 입시요강들은 매우 중요합니다.

간혹 그간 취득한 화려한 스펙, 예를 들어 봉사활동, 직장경력, 자격증, 대회 입상경력 등으로 독일 대학이 요구하는 부족한 지원자격이 채워질 수 없는지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아나빈조건이나 학교의 공식적인 입시요강에 맞지 않아도 입학이 되는 사례가 없진 않습니다.

다만 이건 대학 자체적인 사정(예산, 지원자 미달, 심사경향 변화 등)에 따른 것일 가능성이 높고 학교에서 요구하지 않은 나의 화려한 스펙 때문일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은 편입니다.

 

7. 우편물사고에 주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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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7월 1일부터 EU 국가로 들어오는 모든 제품의 면세한도가 폐지되어 1유로 이상의 물건에 대해서는 모두 관세가 붙게 되었습니다.

한국 우체국에서 학교로 보내는 EMS 역시 여기에 해당되어 우편물이 반송되는 경우가 발생하였습니다.

각 대학이 학생의 서류를 받기 위해 10유로가 넘는 관세를 DHL에 지불하지는 않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한국에서 원서접수를 하는 분들은 앞으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아직 몇 몇 해외배송업체는 이 규정을 적용받지 않고 여전히 무관세로 서류를 전달하기도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습니다.

안전하게는 제이클래식처럼 독일 현지에 있는 회사로 관세를 물더라도 서류를 보낸 후에 독일 현지에서 각 대학으로 서류를 우송하는 방법을 추천할 만 합니다.

 

8. 아쉬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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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다 쓰기엔 일반대 원서접수 시 주의사항이 너무도 많습니다.

 

- 전공, 과정을 바꿀 수 있다면 독일유학은 매우 쉬워진다

- gre, gmat, test as 등 시험이 있을 수 있다

- 어학이 부족할 때 받는 조건부 입학허가서는 그닥 믿을게 못된다

- 프로페도이티쿰을 주의하라

- 사립대 등록금은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 vpd 대학들은 지원마감일을 주의하라

- 독일은 지원대학 갯수제한이 없다

- 석사 지원시 수업설명서 낼 때 주의점

 

등등.. 이 외에도 너무 많습니다.

독일에는 약 2만여개의 학석사 과정이 있고, 매학기 새로운 입시요강들이 생겨납니다.

간단한 가이드라인은 제이클래식의 유학정보 및 전공정보에서 보실 수 있지만, 실제 지원 시점에는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와 개별 문의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입수한 후 지원하셔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사례가 나의 것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대학의 핵심 파트너와 대화해야 합니다.

또한 독일대학의 시스템을 잘 아는 사람이 대화하게 하는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제이클래식에서 진행하는 유료 입시컨설팅과 학력평가서비스를 통해 조건에 맞는 가장 적합한 정보와 결과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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