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검증을 위한 필요 시험들 중, 요사이 Telc 라는 시험이 많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TestDaF 혹은 DSH처럼 대학에서 많이들 받아주고 있는 추세이고,
또한 지난 2016년 12월 2일부터 § 8 der RO-DT(독일대학을 위한 언어규정)에 의거하여 
telc Deutsch C1 Hochschule 통과 했다면 TestDaF 와 DSH 와 같은 효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지원하려는 대학에서 이 telc 시험을 인정 한다면 언어증명에 대해 하나 더 추가 되는 셈이니,
지원자는 본인의 성향에 맞춰 합격률이 높을 것 같은 시험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다만 규정이 새로이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모든 대학에서 telc 시험을 요구하는 것이아닐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원자는 해당 대학에서 인정하는 시험을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시험은 크게 필기시험과 말하기 시험 두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우선 필기시험을 치르고 나면 말하기 시험을 위해 약 20여분간 준비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후 말하기 시험은 필기시험 당일에 진행되거나 혹은 다른 일정에 진행될 수 있습니다.
1. 필기시험(Schriftliche Prüfung)
- 읽기(Leseverstehen) 90분 48점 만점
- 빈칸채우기(Sprachbaustein) 22점 만점
- 듣기(Hörverstehen) 40분 48점 만점
- 쓰기(Schriftlicher Ausdruck) 70분 48점만점
총 166점 만점
 
2. 말하기 시험(Mündliche Prüfung) 16~24분
    2~3명이 그룹으로 구성되어 주제에 관하여 서로 대화 하듯이 진행하게 됩니다.
- 프레젠테이션 6점만점
- 내용축약 및 내용질문 4점만점
- 토론 32점만점
총 48점 만점
 
필기+말하기 총 214점 만점
 
시험에 합격을 위해서는 각각 60%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합니다.
아래는 총점에 따른 등급표기 입니다.
sehr gut이 가장 좋은 등급이며,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필기는 99점/166점만점, 말하기 29점/48점만점으로 128점이상 되어야 합격입니다.
193–214      sehr gut
172–192,5   gut
151–171,5   befriedigend
128–150,5 ausreichend(합격기준)
0–127         nicht bestanden
만약 하나의 영역(필기 or 말하기)에서 떨어진 경우
횟수에 제한 없이 떨어진 영역에 대해서만 재응시 할 수 있습니다.
 
 
 
본 telc 시험의 예제문제와 듣기예제를 확인 해 보세요.
 
 
telc 시험은 24개국 약 2000여 곳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국가나 도시에서 가장 가까운 시험일정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시험일정은 같은 도시, 국가라 하더라도 telc시험장소로 등록되어 있는 곳에 따라 일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응시하려는 곳의 위치, 일정 확인은 필수적이며 시험장에 따라 응시료가 달라질 수 있으니 이 부분 역시 시험신청 전 확인을 해야 하겠습니다.
 
 
보통 TestDaF나 DSH를 준비하는 시간, 그러니까 대략 700~1000시간 정도의 공부시간으로
얻어진 C1 레벨에 해당한다면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이며, 특별한 자격요건은 필요치 않은 시험이며,
응시횟수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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