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국 시 왕복항공권 vs 편도항공권 구입과 관련한 장·단점 및 주의사항 안내입니다.
왕복항공권 vs 편도항공권 뭐가 더 유리할까?
독일 출국 항공권 구입관련 Tipp
비행기표 구입은 독일 출국 준비와 관련하여 중요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항공권 구입을 위해 항공사, 가격, 경유지에서부터 경유/도착 시간이나 수화물의 갯수나 무게까지 여러모로 신경 쓸 사항이 많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왕복 항공권을 구입해야 하는지, 편도 항공권을 구입하면 독일 입국에 문제가 되는지 걱정스러운 마음에 문의가 많은데요.
본 게시글을 통해서 왕복 항공권과 편도 항공권의 장·단점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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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항공권 |
편도 항공편에 비해 약 20~5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은 왕복 항공권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예를들어 편도 항공권은 70~90만원이지만 왕복항공권은 120~130만원, 이런식이죠.
또한 90일 무비자 기간내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항공편이 이미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비자가 없더라도 입국 심사관이 독일 입국에 의문을 가지거나 문제를 삼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하지만 기간 내에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이 없을 경우 왕복티켓은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구입한 왕복 항공권에 할인/프로모션이 적용되었다면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표 일정을 이후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추가 수수료를 내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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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항공권 |
독일 입국 후 당분간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이 없다면 편도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때 아예 귀국하는 것이 아니라 보고 싶은 부모님과 친구들을 잠시 만나고 독일로 돌아오는 일정이라면 그 때 왕복 티켓(독일→한국, 한국→독일)을 구입하면 됩니다. 독일-한국간 왕복 티켓은 독일에서 구입는 것이 더 저렴한 편입니다.
무비자로 편도 항공권만 가지고 출국할 경우 독일 입국이 어렵다는 소문이 염려될 수 있습니다.
또는 항공권을 구입할 때 항공사에서 편도만 구매할 경우 독일 입국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왕복 티켓 구매를 추천하거나 강요할 수 있습니다.
무비자로 출국하면서 90일내 귀국하는 티켓이 없는 편도항공권 소지자에게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각 항공사의 직원들이 독일 입국 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항공사에 손해배상청구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하거나 간혹 이런 절차도 없이 귀국티켓을 강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반해 독일 나아가 유럽내 공항에서의 입국심사는 오히려 대부분 큰 문제 없이 끝나는 편입니다.
이처럼 무비자+편도항공권이 문제가 되는 것은 대부분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때이기 때문에 항공권을 구입하실 때는 반드시 해당 항공사의 최근 정책에 대해 문의하고 준비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일 무비자 출국 시 왕복항공권을 사야 한다면 가능한한 90일 내 귀국하는 티켓으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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