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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언제 출국하는 것이 좋을까요?
어학하는데 걸리는 시간 1년을 예상한다면 학교 지원 일정만 확인 후 1년 전에 출국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독일 출국 후 입학까지 걸리는 시간을 계산할 때 착각하기 쉬운것이 바로 '어학이 끝나면 대학교를 바로 지원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입니다.
학교 지원시 단순히 독일어 수업 이수시간만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TestDaf/DSH와 같은 독일어 시험을 치고 해당 학교/전공 지원시
요구되는 수준의 시험 합격증을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한번에 시험으로 원하는 수준의 어학 증명서를 취득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또한 정해진 어학 시험일정, 시험 후 성적표를 받기까지(길게는 두 달) 걸리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어학하는 기간이 예상했던 기간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하는 수준의 어학 증명서를 한번에 따지 못해서 어학시험을 두번, 세번 시도해야 한다면 말 할것도 없겠지요.
어학원 커리큘럼을 토대로 어학 계획을 세운다고 하더라도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사실상 한국에서 출국 할 상황이 된다면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독일 현지에서 어학을 시작하며
독일 현지생활 적응 및 시험일정/학교지원 등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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