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초중등 교육과정(초등~고등학교)은 12년제 혹은 13년제이며,
고등교육(대학교육)은 학사 3~4년, 석사 1~2년, 박사 3년으로 최대 10년이 넘지 않아야 합니다.
의무교육기간은 최소 9년이며, 5개 주에서는 10년입니다.
예전에는 초중등학교는 반일제 수업을 많이 했지만,
최근 들어 전체 학교의 54.3%가 전일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 학생의 30.6%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교육제도를 전체적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유치원(3년, 만 3세~5세)
2. 초등학교(4년, 만 6세~9세/ 1학년~4학년)
3. 중고등학교
1) 대학입학을 목표로 할 경우: 김나지움(8년 혹은 9년 10세~18세 혹은 19세/ 5학년~12학년 혹은 13학년) 1)
2) 직업교육을 목표로 할 경우: 하우프트슐레(5년 혹은 6년, 만 10세~15세 혹은 16세/ 5학년~9학년 혹은 10학년),
레알슐레(6년, 만 10세~16세/ 5학년~10학년)2) 졸업 후 바로 전업으로 취업
혹은 직업학교(3년, 만 15세~18세/ 10학년~12학년)와 병행하면서 기업체 근무
3) 게잠트슐레: 위 1)번과 2)번이 너무 어린 나이에 학생들의 진로를 결정한다는 비판 때문에 생겨났으며
5~10학년으로 구성됩니다.
4. 대학교(만 19세~)
1) 학사: 정규학기 3년~4년
2) 석사: 정규학기는 주로 2년이지만 경우에 따라 1년인 경우도 있음.3)
3) 박사: 정규학기 3년
(각주)
1) 김나지움은 김나지움과 김나지움 상급과정으로 나뉘는데,
상급과정은 9학년 혹은 10학년을 마치고 진학하게 됩니다.
2012년부터 12학년 김나지움이 13학년 김나지움보다 많아졌고,
12년제로 바꾸었다가 다시 13년제로 돌아가거나 두 개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는 학교도 생겨났습니다.
12학년을 이수하고 아비투어 시험을 합격하면 "일반적인 지원자격"을 취득하게 됩니다.
김나지움 상급단계(10학년~12학년)는 김나지움 저학년(5학년~9학년)과 함께 운영되거나
별개의 독립학교로 운영되기도 합니다.
2) 레알슐레는 하우프트슐레와 김나지움의 중간 수준 학교이며,
심화 직업교육을 하는 전문계 학교로서 졸업 후에는 직업전문학교나
전문상급학교에서 학업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2013년 8학년(한국으로 치면 중2) 기준, 학교별 학생비율을 보면
하우프트슐레 13.9%, 레알슐레 22.8%, 김나지움 36.1%, 게잠트슐레 13%,
기타 9.0%, 특수교육 4.4% 등으로 한국에 비해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는
인문계고등학교의 비율이 훨씬 낮은 편입니다.
3) 의학, 법학의 경우 학석사 통합과정인 Staatsexamen 국가고시 과정입니다.
독일의 교육제도를 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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