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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독일어시험종류-어학원 일반코스와 ZD, ZMP 시험 등  고급 0  


일반 종합대학의 경우 거의 모든 과들이 Test-DaF 4등급 이상의 독일어 시험 합격증을 요구하지만,

음악과 같은 실기시험이 있는 전공일 경우에는 조금 낮은 수준의 어학증명만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음대들 역시 점차 높은 수준의 합격증이나 자체 테스트를 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으며,

미술이나 체육같은 경우에는 실기시험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일반 전공과 마찬가지로 Test-DaF 수준의 합격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독일유학을 이제 막 준비하기 시작한 분들이라면 결코 적지 않은 독일어 시험 종류와 수준에 관한 용어들 때문에 어리둥절할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Test-DaF와 DSH 외 몇 가지 어학시험과 수준에 관한 용어를 서로 비교하여 설명하고자 합니다.

처음에 볼 때는 마찬가지로 복잡하고 어렵겠지만, 한번 훑어 보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가장 먼저 대학부설이든 사설이든 독일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시는 분들이 거치게 될 독일어 수준에 관한 용어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독일어학원 코스

 

비자를 신청할 때나 대학에 지원할 때 제출해야 하는 독일어 증명서는

대부분 매주 수업시간이 18시간~20시간 이상인 코스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가끔 한국에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괴테 외의 사설어학원의 증명서나 과외를 독일대학들이 인정해 주는지 묻는 분들이 계신데,

학교마다 다를 수 있지만, 보통은 시간증명만을 원할 경우 한국의 사설어학원 증명서도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이건 학교마다 달라서 인정이 안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지원 전에 학교에 직접 문의해 봐야 합니다.

개인과외 확인증은 학교나 비자청에 제출할 수 있는 서류로서의 가치가 없으며, 그 수준을 인정받고 싶다면,

학교에서 인정하는 시험을 치고 합격한 뒤 합격증을 내는게 좋습니다.

한국에서 취득했더라도 괴테에서 발행한 증명서는 독일의 괴테와 똑같은 효력을 가지고,

Telc나 테스트다프 시험을 치고 합격했다면 그 합격증은 독일에서 딴 것과 동일한 효력을 가집니다.

 

독일에 있는 독일어학원의 코스 구분은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A1(초급 1반) 8주, 월~금 1일 4시간, 1주 20시간, 8주간 160시간

A2(초급 2반) 8주, 월~금 1일 4시간, 1주 20시간, 16주간 320시간(누적시간)

B1(초급 3반) 8주, 월~금 1일 4시간, 1주 20시간, 24주간 480시간(누적시간)

B2(중급반) 8주, 월~금 1일 4시간, 1주 20시간, 36주간 720시간(누적시간)

C1(고급반) 8주, 월~금 1일 4시간, 1주 20시간, 44주간 880시간(누적시간)

 

여기서 한시간은 60분이 아니라 수업시간 45분을 뜻합니다.

따라서 오전 9시에 수업이 시작된다면 중간에 휴식을 한번 하고 12시 15분~30분쯤에 마치는게 보통입니다.

 

또한 초급1반부터 시작해서 고급반까지 모두 마치면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대개 어학기간을 평균 1년으로 잡는데, 학교 지원일정에 따라 B2 수준을 마치고 C1 인텐시브코스와 

Test DaF 시험준비반을 병행하여 원서접수 일정을 맞춰 어학일정을 앞당기기도 합니다.

혹은 반대로 C1을 끝나고 다프 시험을 치고 나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간여유가 생겨서 C2 반에 다니기도 합니다.

C2 반은 어학원에서 제공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반이며, 수강자 숫자가 부족하여 반이 개설이 안되는 경우도 꽤 있는 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C1 수준을 다시 복습하기도 합니다.

 

처음 학원에서 코스를 등록할 때 원한다면 수준테스트를 받고 높은 과정으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각 과정이 끝날 때 간단한 시험을 치고 과정을 마쳤다는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음대나 스튜디엔콜렉 혹은 대학부설어학원이나 DSH 시험에 지원하고자 할 때 독일어를 몇 시간 들었다는 시간증명서가 아닌

어떠한 특정 과정을 완전히 마쳤다는 증명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입시요강을 잘 파악해 미리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베를린공대 스튜디엔콜렉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최소 B2 졸업증을 제출해야 합니다.

학원은 어디든 상관없지만, 독어실력을 실질적으로 증명해 주는 시험 합격증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학교별로 이런 시험합격증이 아니라 시간증명서만 내면 되는 곳도 많으니 모든 사람이 반드시 쳐야 한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각 학원별 시험응시 및 증명서 발급은 모두 유료입니다.

 

괴테문화원 독일어 증명서

 

비교적 유명한 ZD, ZMP 등은 보통 괴테문화원의 초급 및 중급과정의 예전 졸업시험 합격증의 명칭입니다.

즉, ZD는 괴테 초급반을 마치고 나서 보는 시험이며, ZMP는 중급을 마치고 보는 시험을 부르는 이름이었습니다.

현재는 괴테문화원 시험 및 단계도 일반적인 다른 학원들처럼 B1, B2, C1, C2로 되어 있습니다.

각 사설 학원에서도 초급수준 졸업증을 ZD라고 이름 붙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괴테 ZD' 혹은 '괴테 B1'과 따로 언급하는 것이 더 좋긴 합니다.

독일어 수업을 400~600시간 정도 들었다면 괴테 B1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일반 사설어학원 초급시험보다 수준이 조금 높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괴테에서 실시하는 시험종류 및 응시가능한 독일어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이전에 이만큼의 수업을 받았다고 증명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단순한 수준을 나타낼 뿐입니다.

 

Goethe-Zertifikat B1(이전명칭 ZD): 350~650시간을 이수한 사람에게 적당한 시험

Goethe-Zertifikat B2: 600~800시간을 이수한 사람에게 적당한 시험

Goethe-Zertifikat C1(이전명칭 ZMP): 800~1000시간을 이수한 사람에게 적당한 시험

Goethe-Zertifikat C2(=GDS, 이전명칭 ZOP): 1000시간 이상을 이수한 사람에게 적당한 시험

 

대개 음대의 경우 Test DaF 수준을 요구하는 학교라 하더라도 Test DaF 3 수준을 말하기 때문에

괴테 B2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정되어 Test DaF 3 대신에 괴테 B2(간혹 괴테 B1)를 내도 됩니다.

주의할 것은 학교별로 Test DaF3에 상응하는 괴테 증명서를 괴테 C1로 보기도 하기 때문에

지원 및 등록 시 각 학교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다시 한번 살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대와 달리 일반 전공의 경우에는 괴테 B1~B2가 아닌 괴테 C1~C2 (대부분 C2)를 내야 합니다.

 

Test DaF 수준의 독일어 증명서

 

* 음대를 포함한 일부 실기시험이 있는 전공의 경우 (Test DaF 3등급 이상을 뜻함.):

> DSH 1 이상

> Goethe Institut B2 이상

> Deutsches Sprachdiplom der Kultusministerkonferenz, Stufe I (KMK I) 혹은 Stufe II(KMK II)

 

* 다른 전공의 경우 (Test DaF 4등급 이상을 뜻함.):

> DSH 2 이상

> Goethe Institut C1 (대부분 C2) 이상

> Deutsches Sprachdiplom der Kultusministerkonferenz, Stufe II (KMK II)

 

시험별 비교

 

마지막으로 위에서 설명한 각 증명서들을 도표로 표한하면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 관련정보 링크 독일어시험종류-Test-DaF

     ▷ 관련정보 링크 독일어시험종류-D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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