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글을 통해 재정보증서란 무엇이고 꼭 받아야만 하는지, 슈페어콘토(Sperrkonto)와는 무엇이 다른지
유학준비비자, 어학비자, 학생비자 신청을 위해 필요한 재정증명 방법에 대한 안내입니다.
재정보증서 vs 슈페어콘토
Verpflichtungserklärung vs. Sperrkonto
1. 재정보증서, 재정상태 증명방법 중 하나
독일 장기체류 비자 신청·발급을 위해서는 일을 하지 않고도
어학연수/학업을 목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재정상태라는 것을 반드시, 어떤 식으로든 증명해야...
임시 비자는 무엇인지, 어떤 때에 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Fiktionsbescheinigung이 무엇인가?
독일어로는 Fiktionsbescheinigung인 이 비자는 한국어로는 임시 비자라고 이해하면 되는데요.
당장 독일에서 체류를 할 비자 기간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바로 연장을 하거나 변경을 해야 할 목적의 비자가 모호할 경우에 다만 몇개월이라도 더 체류를 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비자는 신청인에게 청구권이 주어지지 않지만,
특히 임시...
영주권을 제외 하고는 모든 비자는 기간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연장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연장을 위한 준비 시기와 주의 사항 등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1. 비자 연장 가능여부
현재 취득한 비자의 목적에 맞는 활동을 계속 하고 있고 독일 체류에 문제가 되는 불법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 비자의 종류에 따라 최대 체류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있으며, 이때는 같은 목적으로는 연장이 불가능합니다.
예) 유학준비비자 최대 2년 : 이미 2년 취득 했었다면 같은 목적으로 연장 혹은 ...
전자 거주 허가증 (eAT)
ㅇ 전자비자 eAT가 뭘까?
전자 거주 허가증(elektronischer Aufenhaltstitel-eAT)는 2011년 9월 1일부터 독일에 U 규정((EC(No. 1030/2002 및 (EC) No. 380/2008 을 기준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이 비자는 접착 형식의 라벨 비자가 아닌 플라스틱 카드 형식으로 발급이 되며 카드에 내포된 칩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저장됩니다.
- 신원
- 비자의 종류 (기간 포함)
- 여권 번호 및 여권의 유효기간
- 생체 인식 기능 (만 6세...
1. "아포스티유 확인"이란??
아무리 국가기관에서 발급 받은 공문서라고 할지라도 해외에서 동일한 효력을 지닌 공문서로 인정받기 위해 필요한 절차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국 인증기관에서 해당 문서를 확인 후 아포스티유 확인을 거치면 아포스티유 가입국끼리는 추가적인 확인 없이
해당 문서의 효력을 인정해 줍니다.
이것을 보고 ‘외국공문서에 대한 인증의 요구를 폐지하는 협약', 이른바 아포스티유 협약이라고 합니다.
현재 110여 개 국이 가입되어 있으며 한국과 독일은 아포스티유 협약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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