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로 여러번 출국하거나 비자만료 후 독일로 재입국하려 할 때 헷갈리기 쉬운 비자규정 안내입니다.
한국인은 독일을 비롯한 쉥겐 지역에서 90일간의 무비자체류가 가능합니다.
이것만 보면, 너무도 쉬운 규정인데, 알고 보면 의외로 까다로운 규정이 바로 쉥겐조약과 양자협정입니다.
아래에서는 쉥겐조약과 양자협정에 관해 예시를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쉥겐조약을 처음 듣거나 전체적인 설명을 원하시는 분들은 쉥겐조약과 양자협정 ① 개요를 먼저 열람해 주세요.
쉥겐조약과 양자협정
Das Schengener Abkommen
출입...
자영업 혹은 프리랜서 비자 독일어로는 Aufenthaltserlaubnis zur selbstständigen oder freiberuflichen Tätigkeit – Erteilung 라고 합니다.
1. 자영업 혹은 프리랜서 비자를 신청하기 위한 조건
독일에서 자영업 혹은 프리랜서로 일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취득 기간은 매번 조금씩 다릅니다.
추가 연장은 자영업 혹은 프리랜서로 독일에 거주하기에 충분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면 가능합니다.
신청하기 ...
독일어로는 Aufenthaltserlaubnis zur Beschäftigung als Gastwissenschaftler oder wissenschaftliches Personal 라고 하며, 정확히 한국어로 번역을 하자면 방문 연구원 혹은 연구원 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연구원비자를 신청하기 위한 조건
공식적인 학교 또는 연구 기관에 연구원 또는 기술자로써 일을 할 수 있도록 고용 계약서가 있어야 합니다.
* 참고 : 보통 박사 과정도 연구원으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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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로는 Aufenthaltserlaubnis zur Teilnahme an einem Schüleraustausch und in Ausnahmefällen für den Schulbesuch
라고 하며, 정확히 한국어로 번역을 하자면 교환학생과 예외적인 학교 통학/방문생 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어느 국/시립 학교나 사립일 경우 연방장학기관(BAföG)에 등재되어 있는 학교에 파견받아 각 학교에서 허가한 특정 기간(예: 2학기)동안은 독일에 체류하며 그 학교에서 학업...
독일어로는 Aufenthaltserlaubnis zur Beschäftigung als Au-pair 라고 합니다.
젊은 청년들이 독일의 가정에 한 구성원이 되어 아이들을 돌봐 주거나 가사일을 도와주며 독일 현지 삶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신청할 수 있는 비자입니다.
1. 오페어 비자를 신청하기 위한 조건
먼저 오페어를 할 가족의 계약이 이미 체결 되어 있어야 하며, 그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지속되어야 합니다.
나이는 만 18세 ~ 26세 미만이여야 하며, 독일어로 간단한 일상 대화는...
지난 2023년 11월과 2024년 3월에 독일로 유입되는 전문인력에 대한 비자규정에 몇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블루카드의 대상직종 및 소득요건이 완화되었고, 학업관련 비자의 노동허가요건 역시 개선되어 긍정적인 변화라 하겠습니다.
다만 2024년 6월 현재 기준 여전히 주한 독일대사관, 독일현지의 도시별 시청과 비자청 테르민을 잡는게 너무 힘들고, 대기시간 역시 작년과 비교해 줄어들지 않았으며, 도시별, 직원별 차이는 있겠으나 실제 서류심사 및 인터뷰에서 예전보다 더 심사가 까다로와진 듯한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
* 체류허가 및 노동허가는 청구권이 없으며, 비자청 및 개별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제이클래식에서는 직접 진행하는 비자서비스 외 일반적인 비자상담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1. 학생/유학준비비자 (16b AufenthG)
1) 체류기간: 최대 2년
2) 노동허가: 풀타임 140일, 하프타임 280일
2. 어학비자 (16f AufenthG)
1) 체류기간: 최대 1년
2) 노동허가: 주당 20시간.
👉 어학비자는 원래 노동허가가 없었는데 2024년 3월부터 새롭게 허용되었어요!
유학준비비자와는 다른 비자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