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마음같아서는 한국으로 짐만 붙이고 비행기 티켓을 구입하면 될 것 같지만 독일 정착을 위해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과정들이 있었던것 처럼 독일을 떠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절차들이 있습니다. 각종 계약건을 해지하기 위해서는 Kündigungsfrist를 확인하고 사전에 해약신청서를 접수해야 합니다. 독일 은행계좌를 통해 슈페어콘토(Sperrkonto)를 만들어 사용중이었다면 이것 또한 해지해야만 슈페어콘토에 묶여있던 돈을 출금할 수 있습니다.
다루어야 할 사항이 많이 있기 때문에 두개의 게시글로 나누어서 안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