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살로 대학교 여름방학 2달 동안 베를린 빅토리아 어학원에 다녀왔습니다. 총 8주 과정으로 기숙사 1인실 사용하였습니다. 숙소, 수업, 건물, 위치순으로 말해보겠습니다.
1. 숙소
저는 1인실을 썼는데 생각보다 넓은 편 이었습니다. 숙소는 4층과 5층에 있구 5층에는 에어컨이 나와서 시원한데, 4층은 조금 덥다는 게 단점입니다. 창문열면 벌레가 들어옵니다. (방충망 없어요). 숙소내에 와이파이는 잘 되구요 욕실과 주방은 공용입니다. 욕실은 키를 주긴 하지만 저는 문 안잠그고 씼었습니다! 복작거리진 않았어요 널널하게 씼었습니다. 주방은 필요한 냄비, 후라이팬 포그 숟가락 접시 다 주고 사물함도 하나씩 다 줍니다. 아주 좋았어요!
2. 수업
선생님들이 자주 바뀌는 것 같아요^^,, 제가 방학시즌이라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8주 갔는데 4번정도? 바꼈씁니다. 다른 반은 계속 같은 선생님인것 같았어요! 한 단계가 끝나면 시험을 보는데 페일하면 유급된다고 했는데 열심히 시험만 보면 거의 다 올려주는 것 같아요!
3. 건물
먼저 학교는 너무 깔끔하구 새 것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그리구 샤워실이랑 주방도 좋고, 샤워실은 널널하게 사용할 수 있고 잠글 수 있는 키를 주는데 전 안잠궜어요! (아무도 안들어 왔어요!!) . 또 다양한 장소들이 많았습니다. 부엌이나 공부할 수 있는 공간, 야외테라스도 있었습니다.
4. 위치
위치 너무 좋습니다! 마트랑 지하철 버스 도 가까이 있구, 플라자나 시내랑도 가까워요! 시내랑은 걸어서 5분~10분 에 있어요! 소리도 안 시끄러워요! 다만 앞에 놀이터에서 아기들 노는 소리는 들립니다. ㅎㅎ 브란덴부르크 문이나 체크포인트 찰리 등등 관광명소랑 가까워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였구,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