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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들과 언론사가
추천하는 독일유학원은
제이클래식 입니다.”
교수콘탁 꼭 필요한가? 입시전략 3

    교수 콘탁 정말 꼭 필요한가?

    음대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꼭 염두에 두어야 할 점들 중 많은 부분이
    이미 인터넷을 통해
    잘 알려진 상황이지만 안타깝게도
    교수 콘탁의 내용이 잘못 전달 되고 있는 것 같아
    J KLASSIK 에서 한번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독일내에는 많은 교수님들이 계십니다

    물론 한국에도 많이 알려지고 교수로서써 위치 또한 확고히 하신 분들일수록
    콘탁과 개인렛슨을
    받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많은 교수님들의 숫자만큼 학생들의 숫자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앞으로 교수님에게 직접 렛슨을 받는 것 또한 조금씩 어려워 질것으로 보입니다

    2005 년 이후로 독일내 음대 지원자가 급증하고 상대적으로
    실력적인 부분들이 차이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교수님들의 생각 들도 많이 변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교수님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모두들 하는 이야기들은
    왜 한국사람들은 꼭 교수들에게 개인렛슨
    을 받으려고만 하느냐,
    교수 콘탁에 혹 다른 의미를 두고 있지 않느냐
    라고 말해 왔습니다


    다시 말해
    교수 콘탁과 학교 입학은 별개라고 말씀드릴정도로 관계적인 부분이 적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간혹 교수 콘탁을 안해서 이번에 시험을 잘 봤는데도 콘탁을 한 학생을 뽑는 바람에
    내가 시험에
    떨어지고 말았다 라는 말들을 입시생들이 간혹 해옵니다

    J KLASSIK 이 많은 유학생을 만나오면서 경험한 부분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글쎄요…


    교수 콘탁을 하는 이유는 그 학교에입시를 심사 하시는 분의 의견을 듣고
    그 의견을 수렴해 나의
    실력을 높이기 위함이지 절대 인간적인 부분으로
    입학에 영향력을 미치기 위함이 절대 아니
    라는 겁니다


    콘탁을 안해서 떨어졌다는 말 보다는 독일내에서는 콘탁을 하고 교수님이
    렛슨해 주면서 이번학기에는 될수 있을거야 라고 말해 줬음에도 불구하고
    입시 당일날 시험을 잘 못치르고 전혀 알지 못하는 학생이 뛰어난 연주를 했다면
    그자리 에서 결과가 바뀌게 되는 경우를 더 많이 듣게 됩니다


    다시 말해 콘탁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 실력을 향상 시키는 일입니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많은 한국 학생들이 실력보다는 교수 콘탁에
    더 열심을 다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J KLASSIK 뿐 아니라 독일의 교수님들도 받고 있다는 겁니다

    음악을 전공하고 독일에서 음악을 공부한 사람들의 의견은 만약 박사 과정을 위해서라면
    교수 콘탁을 꼭 하는 것이 좋다 라는 의견입니다


    엑자멘(박사) 과정은 이미 디플롬이나 석사를 졸업하고 그 실력이 상위권으로 인정받은 학생들이기에
    조금더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 하며 시험곡별 치고자 하는 학교의 교수님 의견을
    들어보고 학교마다 또는 교수마다 다른 방법으로 곡을 해석하고 나타내어 주는 것이
    좀더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신의 실력과 위치를 잘 파악하고 무조건 교수님이 아니라 독일내에서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진정 좋은 렛슨을 받을수 있는 선생님을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경우는 자신이 아직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무턱대고 교수님께 연락해
    선을 보이는 바람에 교수님께서 처음부터 흥미를 잃어버리고
    입시에 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 준비해서 시간을두고 곡의 완성도를 높인 뒤 교수님과 콘탁해
    좋은 인상과 가능성을 보여줄 수도 있는데 입학과 시간적인 부분에만 신경써서
    진작 중요한 부분을 간과해 버린 경우겠지요


    J KLASSIK 에서 생각하는 교수콘탁과 입시 준비 계획의 가장 좋은 방법은

    첫째 자신의 실력을 잘 평가해 줄수 있는 선생 이나 음악가를 만나서 상의해 볼 것

    두번째 자신의 실력에 따른 선생을 결정할 것 개인에 따라 수준이 높을경우
    교수를 콘탁해 좋은 인상과 렛슨때 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것
    개인의 수준이 미달일 경우 자신의 수준을 높여줄 좋은 선생 (연주자,강사진,유학생) 을
    찾아 일정기간 준비 한뒤 시험 치기전 혹은 그 이전에 교수님을 콘탁해 볼 것

    셋째 경험삼아 쳐보겠다는 시험에 대해 심사 숙고 해 볼 것
    (이유) 같은 곡으로 같은 학교에 별 다른 발전없이 시험을 두번 치룰 경우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입시를 치루지만 교수님들이 그 많은 학생을
    그 이전 무슨곡을 어떤식으로 치루었는지대부분 기억한다는 겁니다

    넷째 렛슨을 받게 될경우 통역을 통하여 렛슨받지 않도록
    독일어실력을 최대한 갖춘뒤 렛슨을
    시작할것!
    (어학의 요구 수준은 점점 높아질것입니다)


    이 외에도 주의 해야 할점들중 한국에서 입시를 준비하시는 분들중
    주위 친구들의 (독일내 유학생) 말만 듣고 입시를 준비하시는 분들의 경우
    정확한 상황과 개인적으로 달라질수 있는 부분에 대한 것을 간과하여
    도움을 주려다가 오히려 나쁜 상황을 연출하는 경우도 있기에
    좀더 신중히 전문과와 상담하여 진행할 것을 권합니다

    독일내에 지인들에게 도움을 받을때 유의해야할점 또한 다음 내용에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