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내 대도시에 경우, 세계각지에서 오는 유학생, 이민자, 난민 등 유입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거주지신고 인원이 매달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관청 방문예약을 잡는것 또한 점점 더 어려워지고 구비 서류도 까다로워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TERMIN(터민)이 없어요!!
거주지신고 관련 애로사항
거주지신고는 시청이나 Bezirksamt, Bügeramt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독일에 장기 체류 예정이라면 14일 이내에 반드시 거주지 신고를 해야하는데,
이런 규정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안에 거주지 신고를 마치기란 실제로 매우 어렵습니다.
독일 입국 후 자기 이름으로 숙소를 계약하기까지는
조건이 매우 까다롭고 상당한 운도 따라야 합니다. 우연찮게(임시숙소든 민박집이든 뭐든) 숙소를 구했다고 하더라도
해당 서류들을 직접 준비하고 관청 방문예약(Termin"터민/테르민"이라고 합니다)을 잡는것 또한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거주지신고를 위한 구비 서류에 경우 임대인의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이루어지는 거주지 등록이나
불법적인 월세 수입 등을 막기 위해 "Wohnungsgeberbestaetigung"이라는 서류가 2015년 11월 이후 추가 되었습니다.
독일내 대도시에 경우에는 세계 각지에서 오는 유학생, 이민자, 난민 등
유입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거주지신고 인원이 매달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거주지신고뿐 아니라 비자신청, 어학원등록, 학교지원 등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거주지신고 방문 예약을 잡기 위해 하루종일 인터넷을 통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달력을 뒤져보지만
기회를 잡기란 하늘에 별따기...
어쩌다가 보이는 두세 달 뒤 터민은 이미 입국 하고 한참이 지난 시점이기 떄문에
14일 이내에 해야 한다는 규정도 규정이지만 거주지신고 이후에야 비로소 할 수 있는
은행 계좌개설, 슈페어콘토 신청, 보험 신청, 비자 신청등도 줄줄이 지연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전에는 터민 없이 아침 일찍 줄을 서서 대기표를 받아 처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관청지정, 해당 업무시간 지정등으로 제한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그 가능성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또한 간신히 줄을 서서 자기 차례가 왔다고 하더라도 두세 달 뒤 터민을 잡아주며
해당 업무는 그럼 그때 처리하라고 돌려보내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2016년 10월, 베를린 기준
거주지신고 완료증이 빨리 좀 필요한데,
거주지신고를 미리 할 수 없을까?
거주지신고는 규정상 입주후에 가능합니다.
즉, 계약서를 비롯한 서류들이 사전에 준비되었다고 해도 미리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최초 거주지신고(Anmeldung)뿐 아니라 거주지 이전신고(Ummeldung)에 경우도 동일합니다.
예외적으로 거주지 해지신고(Abmeldung)에 경우에는 퇴거 7일전, 또는 퇴거 이후 14일내에 가능합니다.
저희 제이클래식에서 제공해 드리는 거주지 신고 대행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시청 방문을 위한 별도의 터민(Termin) 없이 제이클래식 본사에 방문하셔서 필요 서류에 서명해 주시는 것 만으로도 거주지 신고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치실 수 있습니다. 거주지 신고를 위한 모든 서류는 저희가 직접 작성/검수하여 회원님께 안내해 드리며, 거주지 신고 신청·완료 이후 시청으로부터 완료증까지 저희가 직접 수령하여 회원님 본사 방문 일정에 맞추어 배부해 드립니다.
거주지 신고 대행 서비스는 현재 제이클래식 본사가 있는 베를린에서만 제공해 드리고 있으며 제이클래식을 통해 거주지 신고뿐 아니라 거주지이전 신고 및 해지 대행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