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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생활] 출국 전 준비물품①_먹거리, 식기류, 전자제품, 문구류, 사전, 신용카드 등  중급 0  


독일 출국 일정이 확정되고 비행기 표를 구입했다면 출국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들도 독일에서는 구하기 어렵다고 하니 어떤 것을 챙겨가야 하나 고민 되는데요, 대도시에 경우우 한인 마트를 비롯한 각종 아시아 마트들을 흔하게 찾아 볼 수 있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낄 일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독일 도착 직후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당장 사용 할 것들을 일부 챙겨 오는 것이 좋습니다.

 

 

 

출국 전 준비물품①

먹거리, 식기류, 전자제품, 문구류, 사전, 신용카드 등 

 

 

1. 먹거리

베를린이나 프랑크프루트 등 독일 대도시로 출국하는 경우 한인마트나 각종 아시아 식품적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쌀, 라면, 고추장 등을 굳이 가지고 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중·소도시에 경우에는 이런 품목을 취급하는 마트가 없거나 찾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도착 직후 바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밑반찬을 챙겨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프라인 마트 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등을 이용해서 각종 먹거리를 주문·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한국식 전기밥솥은 구입하기 어렵거나 그나마 구할 수 있는 것도 구형이고 가격대비 성능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챙겨올 수 있다면)용도에 충실한 작은 크기에 밥솥을 챙겨 오시는 게 좋습니다. 

독일 도착 직후 사용을 위해 한 두벌의 수저를 챙겨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Airbnb같은 임시 숙소나 민박집에 경우 기본적인 식기류는 대부분 비치 되어 있으며 IKEA를 비롯하여 생활용품을 파는 곳에서도 저렴한 식기류를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2.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전자제품

독일은 한국과 같은 콘센트 모양의 220V를 사용합니다. 주파수(Herz) 달라서 예민한 전자제품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말도 있지만 최근에 출시되는 전자제품들은 대부분은 220~240V, 50~60Herz의 허용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 편입니다. (해당 사항은 아답터나 전자제품에 표기된 정격전압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대도시에 경우 SATURN이나 MEDIA MARKT등과 같은 대형 전자제품 매장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전기장판, 커피머신이나 TV까지 다양한 회사·가격대의 제품들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노트북등의 고가의 제품을 독일 입국 후 모든 것이 낯설고 불안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바로 구입하는 것은 위험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기왕 구입할 예정이라면 한국에서 구입해서 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독일 생활 초반에 해야 할 과제(?)는 하나라도 덜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가지고 온 전자제품은 이후 독일에서 A/S등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참고해주세요.)

 

 

3. 공책이나 필기도구 등 문구류

공책이나 필기도구 등의 문구류는 독일이 한국보다 꽤 비싼 편입니다. 물론 저렴한 제품들이 있긴 하지만 한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저렴하고 질 좋은 문구류와 비교되어 손이 잘 가지 않죠.

독일 도착 직후 독일어 공부를 위해 어학원에서 사용하기 위한 필기도구는 조금 챙겨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 포스트잇, 테이프, 클립 등도 조금씩 챙겨 온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4. 사전 & 책

최근에는 대부분 스마트폰을 통해 모르는 단어를 찾기 때문에 종이사전 사용 빈도가 매우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이후에 독일에서 필요하다면 한독/독한 사전을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사용 중이던 작은 크기에 종이 사전이 있다면 집에 놔두지 마시고 챙기셔도 좋습니다. 한글로 된 독일어 문법책도 독일어를 배우는 초반에는 유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본인이 좋아하는 책 한 두 권이나 전공 서적 등을 가지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사전이나 책은 독일 도착 후 한국에서 택배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5. 신용/체크카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해외에서 사용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를 가지고 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독일 은행 계좌를 만들기 전까지는 호텔이나 비행기/기차/시외버스 예약등을 위해서는 신용카드가 꼭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한국 신용/체크카드를 가지고 올 떄는 해외 출금한도와 도난이나 분실시 대처하기 위한 24시간 고객센터 전화번호등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독일행 항공권 구입 요령

☞ 출국 전 준비물품②: 서류 생활용품 상비약 등

☞ 한국 스마트폰, 독일에서도 괜찮을까?

☞ 한국에서 독일로 짐 보내기_택배 발송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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