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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독일숙소의 일반적인 난방  고급 0  


처음 독일로 오게되면 시기별로 다르긴 하지만 한국보다는 춥거나 선선하다고 느껴집니다.

여름의 경우 한국보다 온도가 낮거나 더운날이 지속되는경우가 한국에 비해 짧고 습도가 낮아서 체감온도는 한국보다 덥지 않게 느껴지지만

겨울의 경우 그 반대로 한국에 비해 춥게 느끼게 됩니다.

더욱이 우리나라와는 달리 숙소의 난방 기구나 방법이 달라서 더 춥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독일에서도 온돌을 쓰는 집들이 많이 지어지지만 대부분의 경우 하이쭝 이라는 난방기구가 설치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이쭝(Heizung) 은 우리나라에서도 볼수 있는 라이에이터를 말하는데 기숙사나 많은 세대가 한건물에 있는경우는 중앙 난방식으로

대부분 라디에이터를 이용합니다.

경우에 따라 일반주택(Whoung) 일 경우 개별 난방으로 난방조절기가 숙소 안에 설치된 경우도 있어서 이런경우라면 개인적으로 난방을

조절해가며 쓸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잘못 설정하거나 고장이 날 경우 수리가 어렵거나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중앙 난방의 경우,

경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실외 온도가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난방이 자동 중지되거나 일정 온도 이하로 떨어질경우 자동으로 난방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한국학생이 적응하기 어려운 부분은 대부분의 이 중앙난방은 저녁늦은시간 대략 11시 또는 12시 즈음 난방이 멈추고 새벽 5시 또는 6 시부터

다시 시스템이 작동되어서 그 사이에는 이미 따뜻해져 있는 잔열로만 지내야 하기 때문에 새벽에 춥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유학생들이 전기담요를 한국에서 구입해 오거나 전기난방기를 따로 구입하기도 합니다.

 

전기담요의 경우는 요즘은 대부분 Hz 가 다 맞추어 나오기 때문에 한국에서 유럽용 으로 구입하시면 문제가 없지만 전기 난방기의 경우는

독일내에서 구입하더라도 숙소 규정에 따라 따로 설치하거나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곳이 많아서

추후 벌금이나 손해를 배상하는경우도 있을뿐더러 굳이 그런부분이 아니더라도 전기세가 많이 나와서 그리 좋은 방법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의학적으로도 따뜻한 환경보다는 조금 추운 환경이 숙면을 취할수 있다고 하니 겨울에는 새벽에 조금 춥게 지내는 부분에 대해 적응하는 것이 좋고

창문이나 문사이 우풍을 막아서 실내온도를 유지시키며 생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난방비는 대부분 warm 미테의 경우 포함되기도 하지만 nebenkosten 으로 월세와는 별개로 책정이 되며 쓴 만큼 추후 정산하는 식이라

매월 적게내고 너무 많은 난방이나 온수를 쓸경우 연말에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경우도 생기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가스를 사용해서 난방을 하는 숙소의 경우 가스회사에 따로 신청해야 하며 마찬가지로 연말에 정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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