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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독일숙소의 형태와 집세 초급 0  


독일의 한국유학생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숙소에 대해서 안내해 드립니다.

 

< 주거형태  >

독일의 한국유학생들은 학생기숙사(Studentenwohnheim)나 보눙(Wohnung)에 대부분 살고 있으며 어느 경우든 부엌과 욕실이 딸려 있는

원룸 형태의 방이거나 2명에서 많게는 6명까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WG(Wohngemeinschaft) 등 두가지 유형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룸과 WG는 각각 장담점을 가지고 있는데, 처음 어학을 시작하는 경우라면 독일어를 쓸 기회가 많고 쉽게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점에서

WG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

한국학생의 경우 경험해보지 못한 외국인과의 공동생활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니 충분히 자신의 취향과 경험에 비추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을 구하는 방법은,

각종 인터넷 싸이트에서 찾는 방법과 주변 지인들에게 부탁하는 방법 혹은 현지 부동산에 의뢰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 집세 >

보눙(Wohnung)은 일반적으로 기숙사(Studentenwohnheim)에 비해 가격이 비싸며 가구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기숙사와는 다릅니다.

또한 독일의 집세는 월세, 즉 매달 지불합니다.

대부분의 기숙사의 경우 1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이외의 날짜에 입주하더라도 한달이나 보름치 집세를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숙소 계약을 하려면 보증금(Kaution, 두달 혹은 석달치집세 정도의 비용이며 퇴실 후 대략 3개월~1년이 지나면 돌려받을 수 있지만,

제공되는 가구 또는 시설 등이 파손되었을 경우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과 경우에 따라 첫달치 집세을 미리 내야 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집세는 도시마다 차이가 많이 나며 적게는 1인당 250유로에서 많게는 1000유로까지 집의 형태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뮌헨,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등은 물가와 집세가 비싸기로 유명한 도시이며 그 밖의 대도시들 역시 집세가 비싼 편에 속합니다.


집세의 종류로는,

난방비 및 수도세, 관리비 등을 포함한 집세(Warmmiete)가 있으며  이런 비용을 제외하고 오로지 방값만 포함된 집세(Kaltmiete) 등 두 종류가 있습니다.

Warmmiete라 하더라도 보통 전기, 가스비 등은 개인적으로 별도로 신고하고 정산해야 하는경우가 많으며, warmiete에 포함된 난방비, 수도세 등도

경우에 따라 연말에 정산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을 고를 때 유의해야 합니다.

간혹 숙소 비용에 인터넷 비용이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를 문의하는 분들이 계신데, 인터넷은 핸드폰과 같이 개인이 따로 신청, 결제해야 하는

통신비이므로 집세를 얘기할 때는 일반적으로 언급되지 않습니다.

연말연초에 각종 세금이나 관리비를 정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을 고를때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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