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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 독일어 학원 통학 VS 개인 과외! 어떤 것이 효율적일까?!  중급 0  


 

독일어학원을 매일 다니는 것과 개인과외를 하는 것 중 어떤 것이 효율적일까?! 

제이클래식의 대답은 사실 "둘 다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입니다. 

 

그런데 몇 학생들은 학원을 다녀봤더니 다음과 같은 문제나 불만이 생겨 과외로 전환을 생각 했다고 합니다.

 


A 군 : 원래도 조금 소심한 성격인데, 수업에 적극적이지 못하니 반 친구가 무시하는 것 같아요.

B 양 : 그냥 선생님이 저랑 맞지 않아요. 

C 양 : 한국에서도 혼자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였어요.

D 군 : 프랑스에서 온 반 친구가 한국사람을 무시하는 것 같아 짜증나서 학원에 가기 싫어졌어요.

E 양 : 문법은 그나마.. 자신 있는데 말하고 듣기가 너무 안되요.   

F 군 : 수업료 내기가 부담스럽고, 아르바이트를 해야 해서 매일 학원을 가기가 힘들어요.

G 양 : 워킹홀리데이비자는 굳이 어학원 다닐 필요 없잖아요. 

 

이때! 바~로 이런 문제가 있을 때!! .....개인 과외를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점이 좋겠죠. 

 

1. 매일 정해진 시간에 몇시간씩 한 곳에 있어야 할 필요가 없다. 

2. 나와 잘 맞는 독일어 선생님을 찾을 수 있다.

3.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만 더 집중해서 배울 수 있도록 내 입맛대로 할 수있다. 

4. 한달에 몇번을 듣던지 내 마음이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일단, !! 독일에 어학비자 혹은 유학준비 비자로 체류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최소 주 20시간/레슨 이상을 빠짐 없이 듣고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

 

 * 같이 읽으면 좋은 유학 정보 :   비자의 이해와 종류

 

쉽게 말해 만약 학원을 다니고 있더라도 주 20레슨이 되지 않는다면 비자 기각의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예 : 주 2회만 듣는 저녁반)

 

또한, 그 외에 과외의 단점을 나열해보자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첫째, 개인 과외.. 즉, 1대 1로 선생님과만 대화를 하기 때문에 선생님 외의 사람들의 말은 이해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데 만약! 학원을 다니고 있다면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의 억양이라던지 여러 선생님들에게 수업을 들으면서 빠르게 이야기는 분도 만나고 사투리가 있는 분도 만나며 자연스럽게 받아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 내 독일어가 어느 정도 늘었는지 가늠이 어렵습니다. 만약 학원을 다니고 있다면 반에 다른 친구들보다 내가 어느정도로 하고 있는지 금방 알 수 있고, 조금 뒤쳐진다는 느낌이 있다면 오히려 자극이 되는 경우도 있겠죠.

 

 

셋째, 어학을 몇시간 이수했다는 증명/증빙 서류가 없습니다. 대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보통은 TestDaF나 DSH 등의 어학 시험 합격증이 요구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어학원에서 만들어준 수료증이나 이수 시간으로도 학교에서 인정을 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넷째, 마음대로 시간 조절이 되다보니 아무래도 생활 패턴이 나태해지기 마련입니다. 매일 같이 다만 몇시간이라도 학원을 가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방과 후에도 알차게 시간을 보냈었다면, 마음대로 시간 조절이 되다보니 아침에 늦잠을 자기 일쑤겠죠.

 

 

다섯째, 오히려 원 다닐 때보다 돈이 더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계산을 해보면 아래와 같이 볼 수 있습니다.

- 하루 1회에 기본 과외비 약 25~40유로 / 약 90분 수업 ㅣ 한달에 약 8회만 들어도 최소 200 ~ 320유로

*그 외 추가 비용 ㅣ 선생님 음료 및 식비 제공 (반드시 해야 하진 않지만, 카페에서 만나 공부하는 경우 등)

- 저렴한 학원일 경우 월~금요일 매일 통학하는 과정으로 한달에 약 200유로 이하 (*BSI or FSF 어학원 등)

 

 

언어는 소통이고 다양한 방법과 사람을 통해서만 배우고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언어는 시간과 비례한 것은 아니지만, 절대적으로 투자되어야 하는 할 기본적인 시간과 시기는 있습니다.

 

..하물며 같은 한국인들끼리도 성격차이가 있거나 다른데, 전혀 다른 나라/문화권에서 최소 20년 가량을 살아온 외국인들과는 더 맞지 않을 수 있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고 그로 인해 오는 어려움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현재 그런 상황을 피하고 싶고 그로 인해 언어 공부에 더 피해를 받는 것 같다는 이유로, 그리고 독일어가 좀 더 잘 되면 해결 될꺼라는 막연한 잘못된 기대로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을 중요한 시기에 놓치게 되는 건 아닌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독일어를 좀 더 잘하기 위해서는 물론 단어와 문법을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어란 문법과 회화로 따로 구분하여 정의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치우지지 않도록 하는 꾸준한 노력과 많은 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경험을 해봐야 합니다.

그래야 이 경험을 토대로 추후 독일에서의 대학 생활 더 나아가서는 사회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워킹홀리데이비자를 취득하여 독일 입국 한 경우에는 독일어 학원이 강요되는 것도 아니고, 실제 취지가 독일 단순 몇 개월간의 경험이라면 사실 크게 상관이 없지만, 좀 더 장기적인 체류 목적(*예 : 취업 혹은 추후 유학준비로 전환)을 생각 한다면 독일어를 해야 할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같이 보면 좋은 추천 게시글 : 독일어를 해야 할 시기 ◁ 

 

 

그래서!! 반드시 둘 다(학원과 과외) 하는 것이 좋은가?  

반드시는 아닙니다! 

어학원은 무슨 일이 있어도 꾸준히 다닐 수 있도록 하고,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만약 있다면 그것을 해소해주는 과정으로 개인 과외를 보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사실은 어학원들도 많은 유학생들이 독일어 공부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원들은 추가 모듈코스(문법 or 회화 or 발음)를 개설해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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