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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오페어 비자 신청 방법 및 주의 사항  고급 0  


독일어로는 Aufenthaltserlaubnis zur Beschäftigung als Au-pair 라고 합니다.  

 

젊은 청년들이 독일의 가정에 한 구성원이 되어 아이들을 돌봐 주거나 가사일을 도와주며 독일 현지 삶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신청할 수 있는 비자입니다.  

 

 

1. 오페어 비자를 신청하기 위한 조건

먼저 오페어를 할 가족의 계약이 이미 체결 되어 있어야 하며, 그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지속되어야 합니다.

나이는 만 18세 ~ 26세 미만이여야 하며, 독일어로 간단한 일상 대화는 가능해야 합니다.

 

예전에 독일에서 오페어 비자를 신청한 적이 없어야 하며, 독일어가 모국어인 가족일 때에 신청을 해볼 수 있습니다.   

 

 * 추가 관련 게시글 보기 : 비자의 이해와 종류

 

 

 

2. 준비 서류    

1) 여권(만료일까지 남은 기간이 비자기간보다 길어야 함)

2) 사진 1매(한국 여권 규정과 동일)

3) 비자청 수수료(한국 독일 대사관 : 60유로 (당일 환율로 계산하여 원화로 지불)/ 베를린 비자청 : 50~100유로)

4) 오페어 계약서 

5) 오페어 노동허가 확인서

- 오페어 당사자가 작성, 서명 해야 함. (베를린의 경우 외국인청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음)

6) 오페어가 하는 일 설명서

- 게스트 패밀리가 작성해야 함. (베를린의 경우 외국인청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음/여기

7) 오페어 설문지 (베를린의 경우 외국인청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음)

8) 의료보험 계약서

       - TK나 AOK와 같은 공보험, 사보험일 경우 비자청에 사전 확인 요망

9) 비자 신청서

 

* 참고 : 한국에 독일 대사관에 신청할 때는 1~4번과 비자 신청서까지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5~8번 항목은 베를린에서만 요구되는 서류일 수 있으므로 다른 도시에서 비자를 신청하실 때는 각 도시의 비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신청 방법 

오페어비자는 한국 독일 대사관에서 출국 전에 신청하는 방법이 있고, 독일 입국 후 오페어 계약을 하게 되어 현지에서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중요! 독일 대사관에 신청할 경우 출국일로부터 6개월 이전에는 신청이 받아드려지지 않으며, 수속 기간이 약 6~8주 정도 소요되므로 미리 준비하시거나 한국에서 너무 늦게 오페어 계약서를 받았다면 일단 무비자로 독일에 입국 후 90일 내에 현지 비자청에서 신청하는 방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때 인구가 많은 대도시의 경우 비자청 방문일을 사전에 온라인으로 잡아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베를린의 경우 2~3개월 전에 날짜를 잡아야 하며, 방문 가능 날짜가 많지 않아서 몇 달간 매일 예약페이지를 들락거려야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베를린 비자청 방문날짜는 여기를 클릭하면 잡으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신상명세정보를 기입한 후 날짜를 선택하고, 마지막에 프린트를 합니다.

 

각 대도시마다의 비자 신청 방법 및 사이트 링크는 여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중소도시에서는 미리 방문날짜를 잡지 않고 서류가 준비되는 대로 모두 들고 시청 내 외국인관청을 찾아가면 됩니다.

 

 

4. 독일에서 비자 신청했을 때 수령일 

원칙적으로 독일 입국해서 비자를 신청할 때는 무비가 기간 90일 내에 비자를 신청하고 수령해야 합니다. 

 

보통은 접착식 라벨(통칭: 스티커 비자)형의 비자와 전자비자(eAT) 두 가지가 있으며, 이 둘 중에 비자청 규정에 따라 받게 됩니다.

 * 참고 : 비자 신청인에게 선택권은 없습니다.

 

전자비자(eAT)를 받게 될 경우에는 신청일로부터 약 6~8주가 지난 후에 받을 수가 있는데, 대기자가 많을 경우 비자 신청한 날이 무비자 기간 내였다면 실제 수령이 90일이 지난 시점이라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2011년부터 2014년 중반까지는 일괄적으로 전자비자(eAT)를 발급 해줬었는데, 현재는 다시 베를린과 슈투트가르트에서는 스티커 비자를 발급하고 있으며, 정치적인 상황에 따라 전자비자를 받을지 스티커비자를 받을지는 앞으로도 충분히 달라질 수 있으니 미리 참고는 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 중요 참고! : 베를린의 경우 90일 내에 비자 신청날짜를 온라인으로 예약만 해두면 90일이 넘어서 비자청을 방문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 이 때에는 독일 외 타 국가로의 여행은 불가능하며, 이 부분은 도시마다 사정이 다를 수 있으니, 각 도시 비자청에서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5. 오페어 가족 찾기 

오페어를 중개하는 에이전시를 통하거나 직접 중개 사이트를 통해 찾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은 중개 사이트를 통해 직접 찾아보시는 편이 많고,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사이트는 오페어월드라는 페이지(여기)이며, 마음에 드는 가족을 찾아 메일로 연락을 해보면 됩니다. 

 

보통 계약까지 성사가 되는데 약 4 ~ 12주 이상 소요 되는 편이니 시간적으로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참고 : 제이클래식은 오페어를 중개하지 않습니다. 

 

 

6. 오페어를 시작하기 전 참고 사항

독일이란 나라의 현지 가정에 같이 살면서 바로 옆에서 독일어도 배우고 현지 문화도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돈도 매월 260유로씩 벌 수 있어 젊은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굉장히 큰 장점을 주는 과정이지만,  그 반대로 같은 한국에서도 남의 가정에 같이 살면 부딪히는 부분이 많고 눈치가 보이기 마련이니 독일에서는 얼마나 더 힘들지를 예상하고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상상했던 것과 현실의 괴리감 때문에 힘들어하시고 중도 포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7. 오페어 비자에서 어학 혹은 유학준비비자로의 변경 

오페어를 잘 마치고, 혹은 중도 포기를 하면서 더 독일에 체류를 위해 어학이나 유학준비비자로 변경을 원할 경우 대부분은 변경을 원하는 비자의 취지나 요구 조건에 충족할 경우 변경이 가능한 편입니다.

단, 비자는 비자청 직원의 현장에서의 판단에 따라 상황이 매우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비자의 취지에 충족이 된다는 건, 받고자 하는 비자의 취지와 그 목적이 다르지 않음 의미합니다.

* 요구조건이란, 예를 들어 유학준비비자를 신청할 경우 독일 대학을 지원하기 위한 자격 조건이 충족 되어야 합니다.

 

 

* 추가 관련 게시글 보기 : 독일대학 진학을 위한 일반적인 지원자격1. 기초 정보  

 

 

 

* 참고!!! : 비자는 신청 시 청구권은 주어지지 않으며, 경우에 따라 발급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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