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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독일숙소의 방 개수,크기,층수의 표시  고급 0  


독일내 모든 숙소는 크기를 표기할 때 한국의 평수로 표기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대부분의 모든 숙소는 크기를 표시할 때  (qm) ,제곱미터(Quadratmeter )로 표기합니다.

 

한국의 평으로 환산해보려면 대략 3으로 나누어보면 알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독일에서 60 크바의 숙소라고 하면 우리나라로 20 평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한국과는 달리, 독일은 대부분 실평수를 표기 하기 때문에 60크바라고 해도 한국의 20평보다는 좀더 큰편입니다.

 

크기의 표시뿐 아니라 방의 개수를 표시할때에도 우리나라의 경우 거실은 방의 개수로 헤아리지 않는 반면 독일은 거실도 개수로 헤아려서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숙소가 3 Zimmerwohnung  이라고 한다면 거실하나, 방 두개 라는 뜻입니다.

 

간혹 방 두개짜리 숙소를 한국에서 계약하고 들어와서 거실하나 침실하나를 보고는 사기를 당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ㅎㅎ

 

독일숙소는 한국과는 달리 집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거실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복도를 지나가게 되어 있고 복도 에서 거실,침실,욕실,부엌 을 들어갈수 있게 되어 있는구조가 대부분입니다.

 

어찌보면 좀 답답해 보일수 있는 구조죠.ㅎㅎ

 

간혹 1.5개 방 이라는 숙소도 있는데 이런경우는 정상적인 크기의 문이 달린 방 하나와 아주 작은 쪽방이 하나더 있거나, 아니면 조금 큰방인데 구조가 조금 나뉘어져 있어서 두개의 방처럼 쓸수 있을경우를 이야기 합니다.

 

독일의 많은 숙소는 우리나라처럼 높은 층수의 아파트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구동독 지역에는 좀 있는편이지만 대부분의 Wohnung 이라는 숙소는 낮게는 3층에서 높아야 5~6 층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층수의 표시에서 한국은 1층부터 시작하지만 독일은 땅층(Erdgeschoss) 부터 시작됩니다.

 

다시말해 독일식 2층은 한국식으로는 3층이 됩니다.

 

간혹 3층으로 오래된 Altbau 숙소를 구해서 들어갈 경우 엘리베이터가 없어도 3층이야 뭐.. 라고 생각하시던 분들이 와서는 오래된 건물의 3미터가 넘는 층수를 계단으로 오르내려야 하는 것과 3층이 아니라 한국식으로는 4 층이라는 부분에 놀라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오래된 독일숙소중 4층 이하 건물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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