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995유로 이고 (사실 한국돈으로는 계산해보지 않았어요),
 일주일에 24시간진행해요.
저는 1시 15분부터 5시 45분 다니고있는데
A1입니다..(아베체대도 모르고 들어갔어요)
그리고 수업료에는 모든 교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
모국어로 알파벳을( ABCD) 쓰지않는 국가에서 온 학생은 저밖에 없구요.. 12~15명정도가 정원입니다..
(한국인중국인일본인...다 합해도 저밖에 없어요)
그리고 정말 한국인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다른반에도요;;

다른학원을 다녀보지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저는 오히려 쉬는 시간에 영어로 대화할수있어서 영어실력까지 늘릴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고
시설이나 환경, 교육의 질은 매우 훌륭한것 같아요.

미국이나 영국에서 오는 애들비율이 많고. (저희 반의 경우는요)
대학생이거나 혹은 대학을 곧 졸업한 학생들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챕터가 끝날때마다 시험을 보는데..
여기도 진도는 매우 빠른것 같습니다.
하지만..대부분 유럽이나 미국애들은 쉽고 느리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그만큼.. 반애들이 저돌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경향이 있으나..
사실 저는 따라가기 벅차지만...
반 친구들 모두.. 제가 아시아계라는거 알아서 그런지 발을 교정 잘 해주고 저 잘 못따라가는 잘 이해해주고 합니다.
믈론 선생님도 저 막내 돌보듯이 항상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저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유럽계나 미국계 애들은 정말 금새잘 알아듣고 외우고..신기하고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오후반은 오전에, 오전반은 오후에 문화체험형식으로 베를린 곳곳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전세계 여러나라 친구들을 쉽게 사귈수 있는 장점이 있는것 같아요
또한 알렉산드라 플랏이랑도 가깝고.. 베를린 미테 직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치상으로는 매우 좋은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사실 비싸긴비싼것같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