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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prachenAtelier 후기 :)
아이디 qwde*

<위 사진 : 생일 날에 어학원 선생님께서 주신 쇼콜라데!>


저는 슈프라헨 아틀리에 어학원에서 인텐시브 코스를 다닌 지 지금
5개월이 되었고, 이제 6개월 째 접어들고 있어요.저는 정말 운이 좋게도 이 학원에서 인기가 많다는 두 선생님께 배우게 돼서 월, , 수 그리고 목, 금 이렇게 나눠서 B1 과정을 배우고 있어요.

 

, , 3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은 베를린 위쪽 지방이 고향이신 독일 분이라 그런지 베를린 사투리 같은 것이 있는데 크게 문제는 없어요. 그리고 전형적인 독일 분이시라 성격도 털털하시고 조금 남성적인 것 같기도 해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많은 분들이 여리하고 여성스러우니깐요..:) ) 가르치시는 스타일도 문법, 독해 모든 분야를 조금 크게 크게 가르쳐주시는 편이세요. 포괄적으로요. , 금 이틀 가르쳐주시는 분은 그 전 3일 동안 배웠던 문법, 독해 등을 응용해서 가르쳐주시고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열심히 숙제하고 잘 따라가기만 한다면 부족함 없이 잘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듣기랑 말하기 위주의 수업은 아니라서 집에서 조금 보충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 A2오면서 말하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토론식의 수업이 늘어난 것 같지만, 다른 어떤 학원들처럼 수업 내내 토론 위주로 하고 그런 수업은 아니에요. 워밍업으로는 간단한 퀴즈 같은 거나 주말에 어떤 것을 했는지 이야기하면서 대부분 수업이 시작되고요. 시험 같은 건 따로 보거나 하진 않아요.

 

B1올라오기 전에 딱 1번 봤었던 것 같아요. 이것도 우리나라처럼 반을 나누고 사람들은 떨어뜨리려고 하는 시험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부분이 부족한 지에 대해서 제대로 알기 위해서 하는 거라고 그러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여기 다니는 사람들도 인간적이고 좋은 사람들도 많고 해서 나름대로 잘 적응하고 있어요. (가끔은 놀려고 다니는 사람도 종종 있는 것 같긴 하지만요.. 결국 남는 사람들은 열심히 하는 사람들인 것 같아요!) 반이 올라가면서 어휘도 많이 어려워지고, 수업이 갑자기 어려워졌다고 느껴지고도 하고 잠시 일이 생겨서 한국 이주일 다녀왔을 때는 멘붕도 오고했지만 처음에 여기 제이클래식에서 오리엔테이션 할 때, 배대표님께서 힘들어도 참고 6개월 이상 한 어학원 꾸준히 다니라고 말씀해주셔서 저도 그 말을 듣고 지금은 B1도 적응이 돼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이 어학원은 저희 집과도 15분정도 밖에 안 걸리고 해서 여러모로 장점이 많네요.

 

늘 다정하게 대해주시고 저희 힘들지 않게 도와주셔서 제이 클래식분들게 너무 감사하구요.

늘 응원하고 홍보 하고 다닐게요!! ㅎㅎㅎ (저 돈 받은 거 아닙니다.....)

조금이나마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