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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비스 후기 ]   거주지 신고 서비스 후기  [1]
아이디 dnjs*

안녕하세요, 이제 갓 베를린 생활 한달차 학생입니다.

첫 달이니만큼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예측하지 못했던 일들이 팡팡 터지고는 했습니다.

가령 택배가 당최 어디 갔는지 오질 않아서 3번이나 시도 끝에 결국 택배원이랑 전화를해서 받았었죠.

심지어 어학원 3주 다닌 독일어 실력으로 통화했으니 제가 얼마나 식은 땀을 흘렸을지는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백퍼 공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거주지 신고를 제이클래식에 대행 맡긴 것은 정말 잘 한 일이었습니다. 여권만 제출했더니 약 2주만에 거주지 서류, 즉 안멜둥을 받아서 저에게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한달 간의 과정과 고통으로 보았을 때, 서류 한 장을 받는 것은 정말 생각보다 많은 고통과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절대 가격이 비싼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독일 유학을 떠나시는 다른 분들께 진심으로 말씀드리는데 신경쓸게 좀 한두개가 아닙니다. 나를 밀착 마크해줄 독일어 만렙인 친구나 지인, 혹은 친척가족이 독일에 있는게 아니라면 제이클래식 서비스를 신청하세요... 진짜 스스로 해야지! 했다가 뇌가 스트레스로 녹아내리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들 유학 생활 행복하시고 잘되시길 비면서 베를린 한달 살아본 풋내기가 글 하나 적어봅니다.

 

요약 :

독일어 만렙 아니시라면, 시간이 감당 못할 정도로 남아서 썩고 있지 않으신다면 서비스를 신청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대의 inner peace를 위해 조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