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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상담후기 ]   정보력의 차이  [1]
아이디 make*

 

저는 독일 이민을 위해 유학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이 곳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자격 요건부터 비자발급, 생활 방법까지 가입시 지급되는 포인트 내에서 많이 열람하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상황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혹시나 다른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해서

어제 3월 9일에 jklassik 상담을 다녀왔습니다. 상담을 진행하면서 제가 알고 있었던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1. 한국학위는 독일에서 인정되지 않는다. 한국에서 학사 학위를 따도 독일에가서는 대학교 1학년부터 다시 다녀야한다. -> 인정된다.

 

  이 것이 제가 가장 크게 잘못알고 있었던 정보였습니다. jklassik,베리, 독독독  등 많은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수집했던터라 어디에서 잘못된 정보를 봤는지 알 수가 없네요.. anabin 기준으로 H+대학을 다니고 있는 저는 한국에서의 학위가 인정됨을 깨달았습니다. 덕분에 유학, 이민 과정에서 크게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학사가 인정이 된다면 독일에서 석사를 바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 혹은 2년동안 70학점을 듣고 대학 진학을 해도 일부과목이  수강인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2. 한국에서의 독일어 공부를 많이할 수록 도움이 된다 ->크게 유의미하지 않을 수 있따.

 

한국에서 공부를 해가는 것이 말하기 듣기와 문법 간의 불균형을 초래해서 이 것을 바로잡는 과정이 더 힘들 수 있다.  b1 b2의 자격이 있어도 현지 어학우너에서는 a1 a2 시험을 보고 필요하면 a1까지 내려가야한다.

 

사실 문법과 말하기 듣기의 불균형보다 발음에 있어서 한국에서 배우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말씀이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 밖에도 나열하기는 번거로운 세세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무리 정보를 많이 찾아봐도 한계가 있으니, 무료상담이고 굉장히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찾아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