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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이클래식 이용후기
아이디 fake*

저는 작년 12월에 들어와 제이클래식을 통해 베를린에서 어학원을 다니는 과정에 정착한 사람입니다. 처음엔 10월에 올 계획이었다가 일이 생겨 몇 차례나 미루고 결국은 아내보다 제가 2달 먼저 들어와 혼자 지내다 아내도 같은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어쩌면 부득이하게 진상 고객이 될 수 있었는데 친절한 대응에 무사히 정착한 듯 합니다. 그리고 결국 거의 반년만에 후기를 올리네요. (1,000포인트 주는지 방금 알았어요! 좀 더 일찍 올리걸...)

참고로 저는 제이클래식 이외에는 다른 유학원이나 그 비슷한 서비스를 경험하거나 알아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후기는 비교·분석 같은 아주 실용적으로 보이는 후기는 못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서비스에 매우 만족하는 사람 중 하나여서 이 후기 역시 장점을 부각시킨 후기가 될 것입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는 제이클래식의 장점을 보여주는 가장 명확한 예를 하나 든다면 저는 신청한 서비스를 모두 받은 이후에는 거의 연락한 일이 없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제이클래식의 서비스를 모두 다 받은 후 이곳 생활에 큰 무리없이 적응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베를린은 영어를 조금 할 수 있으면 돈쓰며 사는 것엔 큰 무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집을 구한다거나 비자를 신청한다거나 제이클래식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스스로 알아서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사실 스트레스가 몇 배는 올라갈 듯 합니다. 실제로 어학원에서 만나는 외국인 친구들도 몇 달이 지나도록 집을 구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지내다 보면 ‘어디는 이런 조건에 얼마인데 여기는 이 가격이라니?!’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지만 집이란 것이 직접 보지않으면 모르는거고 안살아보면 알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모두 아실 겁니다. 다시말해, 비교하면 장·단점은 분명히 있겠지만 외국생활을 시작해 정착하는 과정을 최대한 문제없이 치루는 것에 제이클래식은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 같은 경우는 다행히도 여러 기회비용을 제이클래식을 통해 돈을 지불하고 최소화 할 수 있었던 사람입니다. 꼭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상담을 받거나 유료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글을 자세히만 읽어 보더라도 제이클래식이 많은 경험과 최대한 일이 잘 진행되게끔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이트가 꾀나 옛(?)스럽고 복잡하지만 알차다고 생각해요. 뭔가 회사 분위기랑 묘하게 닮은 것도 같고... :^)

뭔가 구체적이지 못한 후기 지만 아주 강렬하게 남은 기억이 있다기 보단 술술술 잘 풀렸던 기억이 지금 돌아보니 더 강렬한 듯 해 후기도 그렇게 쓰게 된 듯 합니다. 다행히 흐름상 특별한 결론 없이 후기를 마무리해도 될 것 같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