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원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 같아서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음슴체로 쓸 테니까 이해 부탁드려요!!

처음 어학원 결정을 할 때에도 고민을 많이 했었음.

1개월째는 적응하느라 아무생각도 없었음.

그런데 시작하고 나서 3개월 정도 되니까 이것 저것 들리는 얘기가 많았음.

가격 대비 괜찮다는 학원,  GLS는 너무 비싸다, 방과후 활동을 하지 않고 수업만 들을거면

차라리 다른 학원 가는게 나을수도 있다,,등등등.

이런 말에 현혹되어서 또 다시 고민의 늪에 빠짐.

그래서 다시 제이클래식에 전화상담을 받음.

역시나 친절하게 장단점을 설명을 해주심.

하지만 옮기는 것에 있어서 단점이 더 많았고, 나 역시 그렇게 생각을 했기 때문에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그냥 계속 다니기로 하고 연장신청을 함.

8개월이 되어가는 지금 그대로 다니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듦.

처음에 레벨테스트 하지도 않고 들어와서 (한국에서 독일어를 배우지 않았음)

지금 B2레벨을 듣고 있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한번 다닌 곳에서 그냥 쭉 다니는게 낫다는 거임.

옮길때마다 레벨테스트를 봐야하는 데 그거 감당하기 힘들고 귀찮을수도 있지 않겠음?

그리고 중간에 파우제내서 쉬는 사람들도 많이 봤는데, 될 수 있으면 쉬지 않고 하기를 바람.

한번 쉬면 계속 쉬고 싶다는 얘기들을 너무 많이 들었음.

물론, 하다보면 양이 많아서 벅차고 복습을 혼자 할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음.

이건 지극히 개인차이고 스타일이 있는거니까!

아무튼 GLS적극 추천!

선생님들도 다 좋고 말을 많이 할 수 있는 분위기라 정말 도움이 많이 됨.

그리고 다른 학원처럼 숙제 외에 질문했다고 해서 봐주지 않는 분위기도 아님.

어학원 때문에 고민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전화상담으로

그 고민을 풀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음.

모두들 Toi toi t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