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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게 진짜 후기입니다.
아이디 kds9*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자야할 시간이지만
오랜만에 제클 들어와서 재미있는 후기들 보다가 옛날 생각도 나고
그때의 저처럼 매일 제클 들어와서 정보 하나라도 더 보고싶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씁니다.
제클은 제가 제클을 통해 알게된 언니와 함께 만든 신조어로 제이클래식의 줄임말입니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우리는 귀한 사람들이잖아요.
유학이라는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만큼 준비도 철저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독일에 지인이 있던것도 아니고 나이도 어렸을뿐더러 모든걸 혼자 준비했어야되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의심하고 확인하는데 6개월이란 시간이 들었어요.
그만큼 남들보다 철저하고 꼼꼼하게 준비했다고 저는 자부합니다.
물론 제이클래식을 통해!

사실 조금전까지 제 경험을 밑바탕으로 장황하게 쓰고 있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갑자기 컴퓨터가 에러가 나더니 글이 모두 날라가버려서
다시쓰는 지금은 아까만큼 다시 길게쓰지는 못하겠지만 중요 핵심부분만 꼽아서 쓰겠습니다.

저는 처음에 제이클래식에 정보관람만을 목적으로 가입을 했어요.
그러다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것도 무려 독일에서 온 전화였어요!
여기서부터 제클과 타 유학원의 차이를 느낄 수 있으실겁니다.
유학이란게 원래 현지에 도착한 후 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거잖아요.
유학원이 한국에 있으면 솔직히 보내놓으면 끝 아닌가요...
공항에 내려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는 누가 해결해주나요...
우선 그 점에 있어서 현지에 있는 제클에게 제일 먼저 신뢰가 가더군요.
물론, 다른 유학원도 현지에 사람이 있긴 하다고 해요.
매니저?처럼 독일에 오셔서 거주자신고나 비자신청같은 일처리를 같이 해주신다는데
얘기들어보니 비용이 150만원에서 200만원정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도 그럴만한게 그 분 먹고자는거 책임져야하니 그렇다곤 하지만 유학생이 감당하기엔
유학 시작도 하기전에 너무 큰돈 아닌가요...

얘기가 다른데로 샜는데 아무튼 통화를 했어요.
솔직히 바라지않은 전화가 오면 아 홍보목적이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잖아요.
저 역시도 그리 생각하고 가만히 하시는 말씀 듣고 있었는데
막연한 홍보차원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많은걸 정말로 친절하게 설명 해주셔서
정보에 목이 말랐던 저에겐 정말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모든 궁금점을 해결하고 그 날로 바로 유료회원 신청을 하고 제클에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모든걸 혼자 준비해야했고 독일어는 물론 영어도 구사할줄 몰랐기때문에
제클에서 할 수있는 모든 서비스신청을 다 했어요.
거주자신고 동행부터 시작해서 비자신청동행, 숙소와 어학원은 물론 핸드폰, 인터넷, 픽업까지 신청했습니다.
근데 딱 원래 드는 돈(예를들어 숙소면 딱 숙소값) 외에 다른 돈이 더 들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이익이 되면 됐지 절대 손해 보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유학원에서 아 원래 유학을 하려면 이정도 드나보다 하고 큰돈 버리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마시길 바래요ㅠㅠ
아무튼 그렇게 출국을 하고 독일 공항에 도착해서 혹시나싶어 짐도 안찾고 나가서 주위를 둘러봤는데
원장님이 반가운 얼굴로 저를 반기시더라구요. 그래서 안도와 감동의 눈빛 팡팡 쏴드리고 있는데
원장님의 첫 말씀은 짐은 어딨냐며...왜 그냥 나왔냐며...얼른 들어가서 찾아오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들어가서 짐을 찾고 원장님의 좋은차를 타고 지금의 집에와서 여러가지 집에대한 설명을 듣고
그 후로 벌써 3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는데 현재 모든 일처리를 끝내고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아, 너무 원장님 얘기만 했는데 실장님 얘기도 하자면요.
모든 상담전화는 거의 실장님과 했거든요.
제가 아직 어려서 별 쓸때없는 질문들도 많이 했던것같은데 
그때마다 매번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그건 모든 유학원이 마찬가지 아니겠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매일 수십명의 사람들과 똑같은 얘기를 나누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닐거에요.
아마 다른 유학원에 전화해보시면 제가 무슨말을 하고싶은지 느낄 수 있으실겁니다.

아무튼 벌써 한시가 다되가고 있어서 이만 써야겠어요.
다시 읽어보니 너무 홍보하려고 애쓰는 것처럼 보이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이미 제클과 모든 일처리를 끝냈기때문에 굳이 제가 홍보할 필요는 없습니다.(말이 그렇단거에요 원장님^^;)
사실 저는 원장님께도 말씀 드렸지만 제클의 발전을 반대하는 사람이였어요.
사람이 많아지면 아무래도 전보다 한명한명에게 관심이 줄지않겠냐는 생각이였죠.
그저께도 집값내러 제클 사무실갔는데 원장님이 사무실이 독일에 있어서 한국있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거 같다고
어떻게하면 좋겠냐고 하시길래 제가 모르면 그 사람들 손해니까 아는사람만 알게 냅두자고 했지만!!
그래도 저도 제클덕분에 편하게 유학생활 하고있고
"나는 도움받았으니 끝이지" 라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한분이라도 더 편하게 오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바쁜시간 짬내서 썼으니 좋은결정 하시길 바라며
저는 내일 학원을 가야하기 때문에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모든건 제클에게 맡기시고 편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오세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