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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비스 후기 ]   제이클래식 동행서비스 유준비자 2년 취득 후기  [1]
아이디 kkim*

오랜만에 이용후기를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제이클래식을 통해 CDC어학원을 다니고 있고 좋은 슈비네뮌더 숙소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어느 덧 독일 생활을 한지 7-8개월이 다가고 있습니다.

 

워홀비자 만료일이 다가와서 유학생준비비자(이하 유준비자)를 연장하면서 제이클래식 동행 서비스를 신청하였습니다. 현재 B2.1를 수강하면서도 아직은 원활한 대화가 다소 부족하여 이번에도 제이클래식의 힘을 빌리게 되었네요...

 

사실 코로나 락다운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지쳐있는 저에겐 이번 비자 연장도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예상 했던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예기치 못하는 가족 상황도 생겨 누구보다 비자가 절실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힘든 이야기 다 들어주시고, 저의 상황에 맞춰 비자 일정도 잡아주신 제이클래식에게 오늘 너무 감사하면서도 지난 날 너무 귀찮게 굴어서 죄송한 마음이 교차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전문대 졸업을 하고 온지라 2년 보단 1년비자를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도 사전에 들었지만 2년 비자를 받아서 여유있게 앞으로의 계획을 실천하고 싶어서 걱정을 한채 비자청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비자청에 입장 후 대기실에서 제이클래식 직원을 만났고 오전 9시 첫 테어민이어서 그런지 화면에 바로 담당직원 방 번호가 떠서 같이 입실하였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간혹 동행인을 밖으로 나가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하여 그 또한 매우 겁나고 불안했습니다. 혹시나 혼자 남겨져서 말 버벅거리거나 그럼 비자를 더 조금 주지 않을까... 하고요.,,,

 

다행히 친절한 좋은 직원분과 제이클래식 직원분께서 도와주셔서 서류 검토 후 심사까지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고 심사하는 동안 다시 대기실에서 기다렸습니다. 그 때 대기실에서 작게라도 저의 고민와 걱정을 들어주시면서 조언도 해주셨고 친절하게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대화를 이어가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저의 테어민(예약) 번호가 떠서 담당직원에게 갔고...

 

끝까지 직원은 몇년을 줬다는 이야기를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아... 나는 끝났나보다 생각을 하며 마음을 다스릴려하는 중 직원이 물어봐주셨고 당당하게 2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츠와이 야르/Zwei Jahre" 이 말이 너무 반가웠고 저도 모르게 씨익 웃으면 당케 라고 하니 직원분과 비자청 담당직원분이 웃으셨습니다. 

 

많이 걱정했는데 비자를 2년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제이클래식 서비스에 만족하며 오늘 정말 감사하다는 내용 전하고 싶어 오랜만에 이용후기 창을 통하여 글을 적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