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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독일에서 집 고르기! _ 05 : 거주지신고, Nein Danke!!  중급 0  


한국에서도 이사 후에는 반드시 해야하는 전입신고, 독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독일에 여행차 방문했고 2달 미만으로 있을 예정이라면

거주지 신고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보다 길게 체류 할 계획이라면 무조건, 누구나, 반드시 해야 합니다. 

<게시글 참고>

☞ 거주지신고, 꼭 해야 할까??

☞ 거주지 신고가 가능한 숙소란?

☞ 잘못된 상식: 워홀러는 거주지 신고가 필요 없다고?!

 

 

인터넷을 통해 찾은 WG로 입주했습니다. 처음에는 2달만 살겠다고 했지만 학원에 걸어 다닐 수 있어서 좋고 이 동네에도

이제 조금 익숙해 지려 합니다. 가능하면 계속 살고 싶어서 집 주인에게 얘기해 보니 안된다고 질색을 하네요. 

혹시 겉으로는 친절해도 내가 마음에 안드나, 집은 또 어떻게 구해야 하나 걱정이 태산입니다. 

 

간혹 집 주인이 집세를 현금으로만 받고 1~3개월, 길어도 3~6개월까지만 살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 숙소에 들어갈 때는 드디어 방을 구했다는 기쁨에 제대로 물어보지도 않았지만 심지어 알고보면

집 주인이 나와 같은 세입자인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숙소에 세를 놓을 경우 해당 월세를 수입으로 신고하고 이후 세금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숙소를 단기로 임대해주고 월세를 (기록으로 남기지 않기 위해) 현금으로만 받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런 숙소는 임대인확인서를 집 주인으로부터 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거주지 신고를 할 수 없습니다. 

 

독일에 입국하여 집 문제는 해결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거주지 신고를 못해서 결국 은행 계좌슈페어콘토도 못 만들고,

이후 비자 신청 일정까지 밀릴 수 밖에 없다는 안타까운 사연은 현지에서 종종 듣습니다. 아는 지인의 집으로 입주했는데

독일에 오고 나서야 거주지 신고가 불가능하다는 얘길 듣고 뒤늦게 집을 구하느라 고생했다는식에 경험담이지요. 

 

어학원  숙소나 방학동안 비게 되는 학생 기숙사 등에서 잠시 지내며 어찌어찌 거주지 신고는 했지만

은행으로부터 받게되는 중요 정보들이나 Rundfunkbeitrag등을 우편물로 수령/처리하는 과정에서

도난/분실/각종 문제가 생겼다는 경험담 등 숙소 관련 안타까운 사례는 수 없이 많습니다.

대부분 한국과 다른 독일의 임대 방식과 관행을 몰라서 겪는 피해 사례지만 

알아도 어쩔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안정적이고 합법적인 숙소는 이후 거주지 신고와 독일은행 계좌개설, 보험/통신가입, 비자/학생증 신청 등

독일 유학생활을 위한 첫 단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 숙소를 구할때는 그저 내 몸 하나 지낼 수 있는

거처의 문제로만 생각 할 것이 아니라 숙소 계약을 시작으로 독일에서 처리해야 하는 절차들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정식적인 계약서를 내 이름으로 만들 수 있는지, 거주지 신고가 가능하고

추후 퇴실시에는 그 다음 숙소를 위해 제공 받을 수 있는 여러 정식적인 서류들을

합법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집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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