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택배가 배송시도 되었으나 부재중이어서 택배를 받지 못했을 경우 대처방법·배송추적·택배를 찾아오는 방법에 대한 안내입니다.
DHL택배를 받지 못했다면...
DHL Paketabholung
1. 배송추적
DHL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배송추적(Sendung verfolgen)이 가능합니다.
배송추적을 위해서는 운송장번호(Sendungsnummer)가 필요합니다.
2. 택배를 받지 못했다면
① 택배가 세관(Zollamt)으로 간 경우
배송추적을 해보니 해당 택배가 세관으로 배송되었다고 확인된다면 보통은 1~2주내에
세관으로부터 우편물을 받습니다. 세관으로부터 받은 이 우편물과 본인의 신분증(여권)을 가지고
세관에 방문하여 해당 택배를 확인한 뒤 찾아 올 수 있습니다. ☞ 택배가 세관(Zollamt)으로 갔다면
② 이웃집에 맡겨 놓은 경우
DHL로부터 초인종이나 현관문, 우편함에 알림(Benachrichtigungskarte)이 남아있고
해당 쪽지에 택배를 대신 수령한 이웃의 이름(또는 집 근처 가게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부피가 크고 무게가 무거운 택배가 대리점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고 옆 집에 맡겨졌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남겨진 Benachrichtigungskarte를 가지고
이웃집(또는 맡겨진 가게에 들러)에 들러 택배를 찾아 오면 됩니다.
대신 받아줘서 고맙다고 친절하게 인사해주는 센쓰-* 잊지마세요.!
③ 집 근처 대리점에 맡겨진 경우
초인종이나 현관문, 우편함에 Benachrichtigungskarte가 남아있고
배송물이 맡겨진 Filiale(대리점)의 주소와 수령해 갈 수 있는 요일/시간등이 나와있습니다.
Benachrichtigungskarte와 신분증(여권)을 가지고 해당 Filiale에 방문하여 택배를 찾아 올 수 있습니다.
※ Benachrichtigungskarte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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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enachrichtigungskarte가 남아있지 않다면
DHL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배송을 추적 해보니 수취인 부재로 택배가 정상 배송되지 않고
대리점에 맡겨져 있다고 확인 되지만 현관문, 우편함, 초인종, 어떤 곳에도 Benachrichtigungskarte가
남아있지 않다면? 어느 Filiale에 맡겨져 있고 택배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 답답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럴때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전화로 확인 |
2. 집 근처 대리점 직접 방문 |
① DHL 전화
② 운송장번호 조회
③ 택배가 맡겨진 지점 주소 문의·확인
④ 본인확인·택배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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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집 근처 가장 가까운 Deutsche Post 검색
② 검색된 Deutsche Post에 방문하여
본인의 택배가 있는지 확인
③ 택배가 있다면 본인 확인·택배수령
④ 택배가 다른 지점에 맡겨져 있다고 확인되면
해당 지점 방문 하여 본인확인·택배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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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P 1.
Benachrichtigungskarte가 없지만(혹은 남아있지 않았지만) 자신의 신분증(여권)을 가지고 방문할 경우,
수취인의 이름과 신분증을 대조한 뒤 별 문제없이 택배를 내주는 편입니다.
직원에 따라서 해당 주소에 사는 사람이 본인이 맞냐며 재차 확인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거주지신고 완료증(Anmeldebestätigung)을 미리 챙겨가서 보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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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P 2.
DHL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고 자신의 주소와 이메일 주소를 등록·인증할 경우
자신의 집으로 오는 택배에 대한 알림을 이메일을 통해 미리 받을 수 있고, 택배 수령일/배송지를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배송지를 집 근처 PAKET STATION으로 지정하고 원하는 시간/장소에 PAKET STATION에서 택배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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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P 3.
독일내 운송되는 택배 문의(예: O2 DSL 모뎀추적) : 0228 4333112
한국에서 수령하는 EMS택배 추적시 : 0180 6 3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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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추적을 위한 전화번호 및 택배수령 절차는 해당 업체의 약관/정책변경에 의해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