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0세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독일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최대 12개월까지 독일에 체류 할 수 있습니다. 비자 신청·발급에 큰 제약이 없고 독일 여행 중 틈틈이 일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단순히 여행객뿐 아니라 이후 독일 유학/정착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도 무척 유용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독일을 여행하고 다른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서가 아닌 독일유학/취업이나 이민등 장기체류가 목적이라면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을 한 번 더 신중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의 장점과 유의사항
1. 워킹홀리데이 비자의 장점
· 만 30세 이하의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든 신청가능!
· 재정보증이나 슈페어콘토 등 현지 체류를 위해 복잡한 재정증명 과정 없이
2,000유로(한화 약 260만원)이상 예치된 잔고증명만으로도 신청 가능!
· 신속한 비자 발급: 비자 신청 후 발급까지 1~2주(소요시간은 대사관 업무 진행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한국에서 비자를 발급 받아서 출국하기 때문에 독일 도착 후 현지 정착을 위한 안정적인 시간 확보
2. 워킹홀리데이, 장점도 많지만 만능키가 될 순 없습니다
① 워킹홀리데이를 통한 독일 유학 고려 시
한국에서 비자를 발급 받아 출국하기 때문에 최대 12개월 까지 비자 걱정 없이 독일에 체류 할 수 있습니다. 독일 입국 직후 현지에서 비자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90일 이내에 자신의 이름으로 계약 가능한 숙소를 찾고, 거주지신고, 독일은행 계좌개설 등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 상당히 안정적인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장점입니다.
하지만 대학교 지원을 위한 독일어 수준을 만들고 대학교를 지원하여 합격하고 입학하는 것을 1년 안에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쉽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부득이 현지에서 비자를 변경/연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워킹홀리데이 비자에서 다른 비자로 전환 할 때 위험성을 충분히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워홀 비자전환/변경시 주의사항
② 워킹홀리데이를 통한 취업/정착 등을 고려하고 있다면
아르바이트를 통해 지출을 줄이고 생활비를 충당하며 독일에 체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통한 독일행을 결심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독일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독일문화 체험과 여행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취업 형식의 정식적인 풀타임 아르바이트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3개월 미만의 단기 아르바이트나 미니잡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지만 독일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면 이마저도 무척 제한적이어서 뒤늦게야 어학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와 취업, 아르바이트 관련된 사항은 아래 링크된 게시글들을 꼭! 확인해 주세요
독일 현지에 본사를 둔 제이클래식은 워킹홀리데이, 아우스빌둥, 독일유학, 해외취업 등을 목표로 독일 출국을 준비중이신 다양한 회원/학생분들의 무료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으며 출국 이후 독일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일 독일 정착을 위해 독일 현지에서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독일내 각 행정처· 관계기관의 기본법률 및 규정, 10년 이상 쌓아온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각 업무별 전문인력이 현지에서 해당기관·협력업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가장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