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이나 카페 주방에서 일을 하거나, 고기나 생선 유제품 등 상하기 쉬운 Lebesmitteln을 취급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위생교육은 각 지역 Gesundheitsamt에 신청해서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완료 후 Bescheingung, 또는 Rote Karte라고 불리는 이수 확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나 유학준비비자, 학생비자를 가지고 있다면 독일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지만 발급된 비자마다 거기에 합당한 체류 목적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훼손하지 않는 규정과 범위내에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르바이트-비자간 자세한 안내는 다음 링크된 게시글을 확인해 주세요.
Belehrung nach dem Infektionsschutzgesetz
감염병 예방 교육
레스토랑이나 카페 등 주방에서 일을 하거나, 고기나 생선 유제품 등 상하기 쉬운 Lebesmitteln을 취급하는 일을 한다면 각 지역 Gesundheitsamt에서 주관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참석 후 Bescheinigung(이수 확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위생교육 후 받은 Bescheinigung과 Stuerliche IdNr.를 회사/고용주에게 제출해야만 직원 등록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위생교육 이수 후 받는 Bescheinigung의 예시입니다. 거주하는 지역이나 교육을 주관하는 관청에 따라 양식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베를린에 경우 해당 붉은 색 종이로 된 Bescheinigung을 주기 때문에 편의상 Rote Karte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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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te Karte 예시, 2017 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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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o?_어디서
각 지역 Gesundheitsamt에서 주관합니다.
인터넷에 "Gesundheitsamt"를 검색하여 집 근처에 Gesundheitsamt를 찾고, 해당 관청에서 Belehrung nach §43 Abs. 1 des Infektionsschutzgesetzes 교육을 하는지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는 검색시 "Belehrung nach §43 in +희망지역"과 같은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Belehrung nach §43 in Berlin"과 같은 식으로 말이죠.
· 구글에 "Belehrung nach §43 in Berlin"라는 키워드로 검색했더니 해당 교육 관련 정보가 가장 상위에 표시됩니다.
· 사이트에 접속하면 해당 교육 이수를 위해 필요한 서류와 수수료 안내와 함께 어디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지,
해당 업무를 주관하는 관청에 Termin까지 온라인을 통해 미리 잡을 수 있습니다.
| ※ Terminvereinbarung 절차와 방법은 각 지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중·소도시에 경우 Gesundheitsamt가 딱 한군데만 있을 수 있고 Termin을 온라인이 아닌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잡아야 할 수 있습니다. 거주하고 있는 지역별 정확한 정보는 "Belehrung nach §43 in + 희망지역"과 같은 키워드로 사전에 검색해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
· 대도시에 경우 신청자가 많기 때문에 즉시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달력에 파란색으로 표시된 날짜가 Termin을 잡을 수 있는 일자입니다.
2. 참고사항
· 준비물: 여권, 거주지신고 완료증(Anmeldebestätigung)
· 수수료: 약 10~30€ 지역/조건별로 상이
· 교육시간: 1~2시간
· 주의사항: 교육 이수 후 3개월 이내에 Bescheinigung을 아르바이트를 하는 회사/고용주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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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생 교육 이수 후 3개월이 지났는데도 일을 시작하지 않는다면 해당 Bescheinigung을 무효가 되며 이후 필요시에 새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즉, 해당 교육은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아 일을 시작하는 것이 확정되고 고용주가 해당 Bescheinigung을 요청했을 때 받으면 됩니다. 수수료를 비롯한 그 밖에 세부사항은 각 지역 Gesundheitsamt마다 다를 수 있으니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사전에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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