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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독일유학 도시 선정, 어디가 좋을까?①_사례 초급 0  


독일유학 시작을 위한 도시 선정에는 다양한 기준이 있습니다. 그 다양한 기준들은 저마다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요, 단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채 유학이라는 기대감만을 가지고 훌쩍 떠났다가 시간적인, 금전적인 손해를 입은 뒤 주위사람들에게 급한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됩니다. 본 게시글을 통해서는 대표적인 도시선정 기준과 각 유형별로 놓치기 쉬운 단점들, 도시 선정시에 반드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을 순차적으로 안내 드립니다.

 

☞ 독일유학 시작 시점, 언제가 좋을까?

☞ 독일유학 도시선정: 그렇다면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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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학의 장점과, 독일 대학교(대학원) 진학을 위한 일반적인 지원자격, 신청 가능한 비자의 종류/체류기간, 독일어는 얼마나 공부해야 하고, 예산은 얼마나 필요한지 등 독일 유학을 위한 기본적인 정보가 수집 되었고 최종적으로 독일유학을 결심했다면, 이제 다음 단계는 언제, 어디로 출국할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본 게시글은 통해서는 출국 도시를 선정하는것과 관련한 안내이며, 게시글 "독일유학 시작 시점, 언제가 좋을까?"를 통해서는 출국 시점 선정과 관련된 사항들을 안내해 드립니다. 

 

 

 

독일유학 도시 선정, 어디가 좋을까?

독일유학을 결심했다면_어디로①

 

  

① xxx도시로 가려구요, 거기 xxx학교가 좋대요

 

좋은 대학교가 어디냐?라는 질문 만큼 독일 학생들에게 의아한 질문을 없을 겁니다. 

집 문제, 물가, 놀거리, 대중교통 등 살기 좋은 도시라는 기준에는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한국에 많이 알려진

'(한국에서)유명한 독일' 대학교는 있을 수 있겠지만 '좋은 대학교'라는 것은 독일에서 결국 해석에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대학교 만큼이나 의아한 생각중 하나가 바로 이 학교가 있는 곳에서 유학을 시작하겠다는 결정인데요, 

쉽게 생각하면 이렇습니다. a라는 대학교를 가고 싶어서 A도시를 선택했지만, 정작 A도시 숙소 사정은 어떤지

어학공부를 위해 내가 원하는 적정 가격대의 어학원이 있는지, 비자를 신청했을때 비자 발급은 수월한 편인지, 

최종적으로는 내가 a대학교를 지원했을때 100% a대학교에 입학 할 수 있는지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겁니다. 

 

즉, a학교 하나만을 보고 A도시를 선택했을때 어학을 위한 기본적인 여건이 썩 좋지도 않을 수 있을 뿐더러

a학교가 되지 않았을때는... 오랜시간 시간과 돈을들여 투자한 유학 자체가 불투명해질 수 도 있는 것입니다. 

 

 

② 한국인이 많은 도시는 피하고 싶어요

    작은 독일 마을에서 독일어만 집중할래요

 

여기서  '한국 사람이 많다'는 것에 기준을 먼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대표적인 유학 도시를 꼽으란다면 자연스럽게 영국이나, 호주, 케나다 등을 떠올릴 수 있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영·미권 국가의 도시를 관광하신 경험이 있다면 독일에 와서는 오히려 깜짝 놀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독일에 '한국인이 많다'고하는 대도시에 경우도 관광지가 모여있는 몇몇 전철역이나 한인교회 등 제외하고는

한국 사람을 마주치는 일이 매우 드물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이 너무 없다.

외롭다. 어디가면 만날 수 있느냐' 라는 질문도 심심치 않게 듣기 마련입니다. 

 

한국에서 '한국 사람이 많이가는 도시'라고 생각했던 것과 현지 사정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작은 독일 마을에서는 비록 두세명에 한국인이라고 할 지라도 금새 눈에 띌 수 밖에 없겠죠. 

 

두번째로, '한국인이 없(다고 생각했던)는 작은 독일마을'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입니다. 

뒤집어서 말하면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왜 거기는 한국 사람이 없는 것일까?

어학원에서 독일어 공부를 위해  수업을 듣는 시간은 기껏해야 아침 9시부터 길어봤자 오후 1~2시까지 입니다.

숙제도 해야하고 도서관 가서 책도 본다지만 어째든 그 이후 시간은 순전히 내가 독일 사람들과 어울려 

말하고 듣고 뛰놀고 부대끼며 '살아야 하는' 시간입니다.

이 작은 독일마을에 독일어 학원과 독일어 시험/시험준비를 위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할 사항이지만 학교지원/아우스빌둥/취업등을 위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고

접근 기회는 많은지, 외국인에 대한 수용성, 비자발급은 수월하게 잘 되는지 등... ...  

 

실 이와같은 요소들이 우선적으로 매우 신중하게 고려되어야만 하는 요소입니다. 

쉽게 말해서, 유학생들이 살기 좋은 도시 중 한국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곳이 과연 있을까요?

 

  

③ xxxxx 도시로 가려구요, 거기 아는 지인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특정 도시에 친척/친구/선후배 등이 살고 있는 경우 입니다. 그 '아는 지인'이란 분이 

독일에서 오랫 동안 살고있는 친척일수도 있고 단지 본인보다 며칠 일찍 독일로 출국한 친구일 수 있습니다. 

· 아는지인ⅰ: 독일에 오랫동안 산 친·인척, 부모님 친구 등 

입국하자 마자 당장은 집 문제가 해결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지금 20년을 함께 산

부모님과도 크고 작은 다툼이 있는데... 아는 지인, '남에 집'에서 산다는 것은 그만큼 감수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또한 독일에 '오래' 살았기 때문에 유학 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적인 도움이나 조언, 시청에 갔을때 통역을 도와주시는

든든한 분이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지만 외국인 유학생이 어떤 비자를 받을 수 있는지,

Ausländische Studenten을 위한 슈페어콘토가 뭔지 어학원들마다  장·단점은 무엇이고

어떤 어학 시험을 쳐야 하는지 등 현 시점을 기준으로

새로워진 정보를 알고 있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 아는지인ⅱ : 1~2년, 또는 수개월~며칠 전 출국한 친구, 선·후배 등

유학생활을 먼저 겪은 선배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유학/입시라는 공통적인 주제와

목표를 가지고 함께 고민하며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잊지 마세요.

아직은 독일어가 불편할 수 밖에 없는 같은 유학생입니다. 

 

지인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상황이 더 나을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수업, 프로젝트, 시험, 전시회/연주회 준비등으로 시간을 내기가 더 어려운 경우가 많고

한 지붕밑에 산다고 하더라도 하루 중 얼굴 볼 시간이 얼마 없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제이클래식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현지에서 쌓아온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양상에 맞춘 체계적이고 안전한 유학을 함께 고민합니다. 제이클래식 무료상담 서비스를 통해 독일유학 가능성을 진단하고 체계적인 유학 계획을 세워보세요. 독일 출국 이후에는 독일 현지에서 각 업무별 전문인력과 해당기관 및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가장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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