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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독일의 팁(Trinkgeld) 문화   고급 0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여행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팁 문화’.

나라들마다 팁 금액에 대한 기준, 팁을 건네주는 문화가 다양합니다. 독일에도 또한 팁(Trinkgeld) 문화가 있습니다.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난 뒤, 펍에서 맥주 한 잔을 마시고 난 뒤, 택시를 이용한 뒤 등 일반적인 팁 문화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많은 나라들의 경우 보통 음식점에서 음식 값의 10% 정도를 팁으로 지불합니다.

독일에서도 또한 일반적으로 10%정도로 계산을 하며, 보통 10%에서 추가로 센트나 유로 단위를 반올림하여 잔돈이 나오지 않게끔

지불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예를 들어, 음식값이 9,10~9,50유로로 나왔다면 10유로를 지불하거나 추가로 수중에 남아있는 동전 중 50센트~1유로 정도를 더 얹어주기도 합니다.

만약 여러 명이 식사를 해서 예를 들어 26,20유로가 나왔다면, 이 때는 보통 1유로 단위를 올림하여 30유로 정도를 지불합니다.

물론 음식이나 서비스가 굉장히 만족스러웠다면 더 지불할 수도 있고, 전혀 맘에 들지 않았다면 음식값만 지불하거나 적은 팁을 지불할 수도 있습니다.

맥주 한 잔, 케밥 하나를 시켜 먹어도 레스토랑의 경우라면 소정의 팁을 지불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팁을 지불하는 방법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9,20유로의 음식값을 지불할 때 10유로를 지불하며 거스름돈을 받지 않겠다고 직접 의사를 전달하면 됩니다.

의사를 전달하지 않는다면 나머지 금액을 거슬러주게 됩니다. 이 경우 테이블에 다시 놓아둘 수도 있지만, 결제 시에 직접 얘기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예를 들어, 10유로를 지불하며 'Stimmt so.'라고 얘기한다면 10유로를 그대로 다 지불한다는 의사표현이 됩니다.

 

현금이 아닌 카드로 결제할 때에는 팁을 포함한 결제금액을 직접 얘기하거나, 카드로 음식 값을 결제한 뒤 잔돈으로 팁을 지불합니다.

  

택시를 이용할 때에도 하차 시 결제할 때 팁을 함께 지불하며, 지불 방법은 동일합니다.

호텔 이용 시 짐 가방을 옮겨줬다면 개당 50센트~1유로가 기본적이며, 객실 퇴실 시에도 1유로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물론 서비스가 맘에 들었다면 조금 더 두셔도 좋고 서비스가 맘에 들지 않았다면 팁을 두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으셨다면 기쁜 마음으로 팁(Trinkgeld) 문화를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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